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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ㅏ는 데뷔 이후로 지금까지 샤이니가 거쳐온 마음? 이랄까 본인들이 걷고자 선택한 길에 대한 의심 혹은 확신… 그런 의미가 아닐까 싶음. 먹고 뱉기도 하고 밟을만큼 밉기도 하고 그런데 어느날엔가 맛있게 후회없이 먹을 줄 알게 된,, 그리고 비니루봉지는 팬들과 함께하면서 일궈온(점점 채워져간) 감정인 거 같아


처음엔 사과를 한입 깨물었다가 마음에 안 들어서 뱉고, 또 하나 다른 걸 먹어봤다가 다시 버리고.. 발로 짓이겨도보고 전부 버려도 보고 굴려 보내보기도 하고

그러면서 날 자꾸 따라다니는 비닐이 점점 커져가고 차가는 걸 보던 중에 어느 날은 문득 웃으면서 사과를 한 입 베어물 수 있게 된 거지
뱉을 필요도 버릴 필요도, 밟아서 짓이길 필요도 없고 내 마음과 감정을 따라가면 된다는 걸, 더 멀리 눈부실 날을 바라보면 된다는 걸 비로소 알게 된 샤이니 인 것 같아서
좋았어
특히 사과를 다 놓치고 하늘의 거대한 봉지를 빤히 쳐다보는 탬장의 뒷모습이 뭔가 중요한 레슨을 인지하는 순간처럼 보여서 좋았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