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가 '미카사,아르민을 구하고 싶으면' 이라는 대사를 보면 미래의 기억이 뒤섞인걸 알 수 있다
이는 미래에 계승된 자의 기억이 뒤섞인 것이거나 타임 루프를 하는 스토리로 추측이 되고 있는데
어떤 것이든 올빼미는 뚜렷하진 않지만 미래의 기억을 갖고 있고 이미 결말(마레와 엘다인의 끝없는 전쟁)을 알고 있을거라 본다
그렇기에 이를 해결하기위해 올뺴미는 작전을 설계한다
우연인지 필연인진 몰라도 그리샤라는 인물을 낙점하게 되고 왕가의 피인 디아나를 그리샤에게 소개해 지크를 낳고 거인 계승에 타이밍을 맞추는 것까지 무리없이 진행된다
하지만 그리샤는 자신의 사상(엘디아인의 자유와 복수가 아닌 전쟁을 끝내는 평화)과 달리 다시 엘다인이 마레를 지배하기 위한 사상에 휩싸여있다는걸 알게되지
올빼미는 수년간 자신을 숨긴걸 보면 매우 치밀한 인물이면서 비밀을 중요시하는 조심스러운 인물이란걸 알 수 있는데
그리샤는 확실한 의미를 해석하기보단 자신의 사상을 선동하는 모습과(조직활동시 그림을 해석하지 않고 동료들이 의문을 갖지만 말도안되는 선동으로 이끌어간다)
하지만 지체할 시간이 없었고 그리샤에겐 일부를, 지크에게 모든걸 맡긴게 된다
어쩌면 그리샤가 지크에게 교육할때처럼 올뺴미도 같은 작전(거인 계승한 엘다인 어린 아이들과 엘다인 섬으로 가서 거인의 힘을 합쳐 평화를 이룩하는)일 수 있었지만
그리샤는 평화가 목적이 아닌 복수의 사상을 지크에게 교육하고 있기에 이는 올빼미의 계획이 틀어지게 된다
올빼미는 미래의 기억이 있어 거인의 힘을 모아서 전쟁을해봤자 결국 발전하는 현대문물에 전쟁이 끝나지 못하는걸 알고 있어 이를 막아야 했고
그리샤도 어린 나이에 자신의 아버지의 사상과 대립했듯이 지크도 선동하는 그리샤를 보고 의문을 갖었을 것 같다
그때 올빼미가 지크에게 다가갔고 지크의 사상과 올빼미의 사상이 일치하게 되고 둘만의 계획을 짜게 되지
둘이 계획이 있는걸 알 수 있는 이유는 지크는 어머니가 왕족의 피인걸 알고 있지만 이를 마레에게 숨기는데
올빼미도 그리샤가 누설한 다이나가 왕족의 피라는 이야기를 입막음 시킨다 (어짜피 죽을 운명이었던 뚱보장교한태도 말하지 못하게 하는데 그만큼 치밀한 인물이다)
즉, 지크 또한 마레에게 충성을 맹새한게 아닌 사실은 숨은 목적이 있는걸 알 수 있다
또 지크와 에렌이 만났을때 '나는 너의 이해자다, 너는 아버지에게 속고 있다' 라는 대사는
표면적으로 지크가 마레에 사상에 세뇌당한 인물로 보이지만 사실은 에렌이 어찌자란진 몰라도 자신과 비슷한 입장(아버지가 세뇌시키는)일거라 생각했을거 같고
형이 동생을 설득하듯 의미를 해석할 수 있다 '나는 너와 같은 아버지 밑에서 사상을 이어받았는데 그 사상은 틀린 것이다 복수가 아닌 평화를 지켜야 한다'
야구하며 엘디아인들 즐겁게 죽이는 모습을 보면 모순되보이지만 시체보고 죄송합니다 말하던 애니의 쥐불놀이를 생각해보면 작가의 취향이라 봐야한다..
또 조사병단과 싸운 이유는 지크는 올빼미처럼 혼자 숨은 계획(라이너 등은 모르는)을 치밀하게 실행하고 있고 에렌네가 마레의 존재를 모르기에 설득이 불가했다
지크는 콜트에게 거인을 계승하기엔 불안하다는 말을 하며 설욕이라는 이름하에 다시 섬으로 향하려하는데
이는 콜트에게 주고 싶지 않은 짐(에렌에게 먹혀야하는 숨겨진 비밀)과 거인을 이길 현대문물의 발전 속도에 자신의 수명내 반드시 해야할 목적이 있는 것이다
그 목적은 거인을 빼았는게 아닌 거인 계승, 정확히 말하자면 사상(평화)을 전하는 것이다
즉, 에렌에게 먹히며 자신의 기억을 전달해 엘디아인들이 복수가 아닌 평화를 지키기 위해 거인의 힘을 쓰며 자유와 평화를 지키길 바라는 사상을 이해시킬 것이다
에렌이 멍청해도 올뺴미의 기억이 있기에 지크의 기억까지 합쳐지면 이해할 수 밖에 없는데 어쩌면 실패해서 루프물로 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반복이 될 수 있다
단순히 먹히려가면 재미가 없기에 새로운 등장인물들과 대립이 뒤섞이며 이야기가 흘러갈 것이고
시조의 능력으로 사람들의 기억을 바꾸는 것처럼 사상(평화)을 퍼트리는 장면으로 엔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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