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아니 이야기할수 있는 것도 있어
우리들은 그 섬에서 군대에 잠입했었어. 그야말로 지옥이었다. 섬의 녀석들은 틀림없이 악마여서 잔학무도한 놈들이었어.
그건 군대의 입대식이 한창일 때 였어...갑자기 감자를 먹기시작한 녀석이 있었다. 교관이 혼을내자 주눅드는 기색도 없이 대답했어. 맛있어보여서 훔쳤다고.
그런 악당이었지만 역시 위험하다고 생각했던건지 그 감자의 반을 나눠준다고 말하며 교관을 매수하려고 했었어.
하지만...그 나눠준 감자조차 반분 에는 도저히 미치지 않는 조그마한 것일 뿐이었다.
그녀석들은 서로 양보하려는 정신따윈 없으니까 말이지.
정말로... 어쩔수없는 녀석들 이었어
화장실에 들어가자마자 '어느쪽'을 싸려고 왔는지 잊어버렸다고 말하는 바보가 있는가 하면
자신의 사정밖에 생각하지 않는 불량한 녀석
남의 사정만 생각하는 더럽게 성실한 녀석
복수뿐이 머리속에 있는 녀석
무슨일이 있어도 따라다니는 녀석들
거기에...다양한 녀석들이 있고 그곳에 우리들도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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