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빈은 사명 정의 책임감 모두 버리고 오로지 꿈 하나만을 가지고 잠재성을 터뜨려왔던 캐릭터고 그 꿈에 대한 열정과 집착으로 독자들에게 인상을 줬는데
도무지 지금까지 엘빈이 열망해왔던 그 꿈이 이뤄지는 순간을 작가의 역량으로는 표현할 수 없었던거임
아마 살아서 지하실을 봤더라면 하 이러면서 씨익 웃거나 무덤덤 했을게 뻔한데다가 독자 입장에선 굉장히 허무하고 실망스러운 리액션이 될 게 분명
앞서 말한 바다를 볼 때도 독자들은 만약 저들이 바다를 보면 믿을 수 없는 자유의 광경에 심히 감복하거나 크게 기뻐하는 리액션을 생각했을텐데 굉장히 무덤덤하고 실망스러움 앨빈도 아마 그럴걸 우려 했던거지
게다가 꿈을 이루고 난 뒤의 앨빈 역할 또한 문제 그 거인에 대한 비밀의 열망이 엘빈의 엄청난 동력원 이었는데 더 이상 앨빈 같은 포지션이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로 자리잡지 못하는 것을 고려
결국 작가는 앨빈을 죽이는 걸로 여운을 남기고 엘빈이라는 그 캐릭터를 더이상 남용하지 않고 아껴둔거다 ㅇㅇ
꿈 자체에 매달린 애라 꿈을 이뤄주는 것보다 그 전에 죽이는 게 작가 입장에선 더 나음 그거 이뤄주면 바람 빠진 풍선 됨
뭔ㅋㅋㅋ작가의 역량으로 표현안되는 캐릭터를 왜만들었겟냐
작가는 애초에 엘빈을 살리려는 생각이 없었을지도 꿈을 이룬 순간을 그리는 것보다는 그 전에 죽는 게 더 임팩트 있긴 함
엘빈 성격상 문명이 발달된 다른 인류가 있다는거 알게되면 더 호기심 가질것같은데..
맞는말 같은데 댓글 시비충들 봐라
작가 본인이 설정한 캐릭터 역량딸려서 제대로 표현 못하는 경우 충분히 있는데?
응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