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엘빈은 인류보다 자기 꿈을 우선시했다 그러므로 악당임

자기 꿈 버리고 돌격했는데 뭐 어쩌란 건지 그리고 왜 꿈이 있는게 악당인지

2. 연관지어서 리바이가 그런 엘빈의 모습을 보고 실망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아르민을 살린다

리바이가 다리 꺾는다 했다가 포기하는 장면 말하는 건데 리바이는 이미 엘빈이 그런 놈인지 알고 있음 너 왜 쳐웃냐 할 때부터, 그리고 다리 꺾고 어쩌고 할 때 표정이 우울했던 건 친구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 왔고 본인이 무슨 수를 써도 그걸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인데 이걸 엘빈에게 실망했다로 어떻게 읽은건지

그리고 요즘 들어 오해하는 게 엘빈이랑 아르민이랑 꿈에 대한 입장차이를 알았던 리바이가 아르민을 살린다인데 그것도 있지만 더 큰 원인은 프록새끼나 리바이 말대로 친구를 이제 쉬게 해주고 싶은 사적 감정임

3. 에레기 새끼가 바다 와서 바다건너 적 다 쳐죽이자 라고 했다.

에렌이 그 말 하기 전 표정 어투보면 옛날 강가에서 거인 새끼들 다 쳐죽이겠다라고 했을 때랑은 다름 게다가 쳐죽이자도 아니고 다 죽이면 자유로워질 수 있는건가? 라고 의문을 제시하는 것임 물론 자유에 대한 열망은 그대로지만 만에 하나 에레기가 다 죽여버리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도 표현 방식에 차이를 준 것은 그거 자체로 변화의 조짐임

4. 민족 단위 캐릭터 단위에 감정 이입해서 만화를 보고도 한 가지 입장만 대변하는 경우

간단히 한 마디만 한다 시발 니가 현실 사람이지 라이너 엄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