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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장면을 처음 봤을때, 라이너가 단순히 저상황에서 가장 강한 힘을 보인 에렌에게 위협을 느낀거라고 봤다. 


근데 최신화까지 보고 이부분을 보면 조금 색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듯



최근화에서 보인 에렌의 말투나 훈련병 시절 보였던 에렌의 '분노'나 공격성을 보면


작가는 에렌을 주인공인 동시에 '종말' '분노' '파괴'등의 조금 이질적인 맥락을 붙여논든 보임



이 말은 에렌이 주인공인 동시에 폭력적이며 복수와 분노에 불타는 '라그나로크'적 화신이라는 걸 암시한다고 봄(진거가 북유럽 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왔기도 하고)


따라서 파괴와 분노의 화신인 에렌이 시조를 가진다는 말은, 세계 자체를 복수와 분노로 없애버릴 수 있다는 뜻이고 이는 1부 마지막 바다 씬에서도 암시되지



여기서 재밌는 점인데 아마도 라이너는 이때부터 엘디아를 포함한 궁극적 평화를 원했던거 같음.


따라서 라이너가 이 세계에서 하려고 하는(예상되는) 궁극적 평화를 위해선,


시조의 거인이 벽안에 있으면 안됨과 동시에, 더욱이 에렌에게 있어선 안되는 거지.


만약 그냥 그 상황 자체가 무서웠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그걸 가지면 안되는 녀석은 에렌 너야' 라는 독백을 했을까 싶네






결론 : 라이너는 궁극적 평화를 벽 안에서부터 꿈꾸고 있었고 이는 대사에서 이중적인 의미해석을 통해 작가가 떡밥을 남겨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