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는 엘런은 타이버(마레측 엘디아) 에게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었음.
라이너가 직접적으로 '우리가 가능한 모든 고통을 받도록 복수한다고 했지?'
라고 두려움에 묻지만, 엘런은 '아아 그랬었지' 라며
마치 과거의 일인냥 흘려넘김.
엘런도 라이너가 어쩔수 없던걸 이해하고
직접 마레에 잠입하고 라이너 유사체험을 했었기 때문.
여기까지는
타이버의 연설+에렌의 행동 둘다
뒷내용이 두가지로 나뉠수 있음.
A.응 너희 입장 이해해 그래도 난 다 쳐죽일거야.
B.이해해 그러니까 타협점을 찾아보자
라이너의 양심 고백 시작.
그리고 타이버가는 마레와 힘을 합쳐 벽안의 악마를 다 죽이자고 선언.
여기서 엘렌은 체념함.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장면
타이버가 이야기를 끝맺음으로
확실하게 선언함.
타이버'지금 여기서 선언합니다!!'
와 동시에 엘렌이 거인화+구축선언
-
에렌은 라이너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었음.
그렇기에 잠입작전을 짤때 두가지 플랜을 세웠을 가능성이 있음.
A.타이버가 타협점을 찾으려는 여지를 남기면 그에 맞춰준다.
B.여전히 적반하장이면 우리도 똑같이 되 갚아준다.
그들을 용서 하고 같이 나아갈지
아니면 그들이 팔라디 섬에 한것처럼
무고한 사람들도 다 쳐죽일지는
타이버의 연설을 듣고 결정 하려고 한듯함.
만약 타이버가 벽안의 사람들도 우리와 같은 엘디아 인이다.
우리의 주 적은 '벽안의 악마'가 아니라 '마레'다 라고 선언 했으면
결과가 달랐을거 같다.
왜 이런 뇌피셜을 썼냐면.
전 화에서 분명 에렌은
파르코, 라이너에게 일단 자리에 앉아서
이야기를 들으라고 했음.
그리고 에렌이 행동한것도
타이버의 이야기가 다 끝난후 했음.
처음부터 다 쳐죽일 생각이라면
진작에 했겠지.
ㅊㅊ
ㅊㅊ
ㅊㅊ
오
개추 - dc App
ㄹㅇ 체념햇네
ㅇㅈ - dc App
캬 소름
아니 이거 내 생각엔 분석 완전히 잘못됬음. 에렌이 지금 거인화 해서 사람들 죽인건 똑같이 되갚아 주려는 목적도 아니고, 애시당초에 어떻게 행동할지는 정해져 있었음. 위 컷들에 에렌 태도가 변하는건 심적인 확신을 가지는 연출일뿐
굳굳 제발 이런 영양가있는 글좀 올려봐요 다들
에렌이 그냥 극적으로 다 쳐죽이려고 이야기를 끝까지 들은 거라면 '맞아, 빌리 타이버가 말하는대로 나는 나쁜놈이야' '세계를 멸망 시킬지도 몰라' 라고 말 안했겠찌. '세계를 멸망 시킬거다.' 라고 확실히 선언했겠지. 여지를 주려고 이야기를 들은거임. 빌리가 혹여나 용기를 내서 '이전쟁을 멈추려면 서로 타협점을 찾아야 합니다' 이렇게 중립적인 선언을 했으면 엘렌이 그거 듣고도 다 쳐 죽였을까.
장문이면 영양가 있는 글이랑께
아니 우선 이야기 컷 구도에서 에렌의 생각이 바껴가는듯한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고, 그저 에렌은 일관되게 지속적으로 담담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가 타이버당주의 연설을 들으며 과거의 일들을 되돌아 보게 되어 감정적 변화를 내비취는거고, 이건 독자들에게 감정적인 몰입을 제공하는 이야기적 장치의 성질이 강함. 무엇보다도 에렌은 저곳에서 앞으로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지크와 내통하고 있으면서 두명의 마레거인을 지하에 가두고 뒤쪽에서 작전을 펼치고 있었음. 따라서 에렌이 타이버가 당주의 연설에 따라 마음을 바꿨다는 해석은 모순됨
저 상황에서 어떻게 마레가 적이라고 말하냐 말이 안 돼지 이건 ㅋㅋ
둘다 가능성 있는 예기 - dc App
ㄴ 이말이 맞는듯, 저 장면은 주인공에게 타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장치로 더 짙은거 같음
과대망상오지고요
이거면 넘 유치함
단언컨대 개소리
진짜 개소리, 이미 차력이랑 턱거인을 함정에 빠뜨렷을때부터 정해졋잇엇다
연설듣다가 마음이 바뀔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고 왔을리가 ㅋㅋㅋㅋㅋ
너무 뇌피셜인데;;; 중립인상태로 작전다짜서 그럼 어떻게말하는지 볼까??? 한다고???? 장난하냐 이미 에렌은 과거기억찾을때부터 그런 중2병은 없어졌다... 그냥 저건 장치일 뿐 에렌심경변화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
ㅋㅋㅋㅋㅋㅋ 말이되냐
이딴 중2병 글에 추천주는 새끼들 엄마 터진거 ㅇㅈ?ㅇㅈ
타협점찾는게 플랜a고 싸우는게 플랜b였는데 빌리 연설 듣고 결정한듯
뭔 시발 점심뭐먹을까 정하냐? 바꾸긴 뭘바꿔 ㅋㅋㅋㅋㅋㅋㅋ
뭐지 맞는말 아니냐 팔라디섬의 악마와 싸워주세요!! 이 컷에서 눈감는게 체념(or 결심)한게 아니면 뭐라고 해석하는거냐 ㅋㅋ 그림도 제대로 안보는건가 ㅋㅋ 글 잘썻구만 ㅋㅋ
작전을 속행했을거라면 진작에 죽였겠지. 죽여달라 할때 죽였거나.
두가지 선택지를 두고 고민했을 뿐임. 무슨 심적변화가 안느껴졌다 ㅇㅈㄹ 하는데, 애초에 심적변화가 아니라 상대측의 대응에 어떤식으로 반응할지 이미 정해둔거지. 그렇기때문에 연설을 끝까지 들을 필요도 있었고,
심적변화는 마레에 잠복하는기간 + 꼬맹이의 도움을 받을때 이미 충분히 느꼈음. 이새끼들도 우리랑 똑같은 인간이구나, 라는걸. 그래서 더더욱 연설의 의미가 증폭됨. 이새끼들이 우릴 조지겠다면 '어쩔 수 없는' 명복으로 싸울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