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마레제국이 없던 세계관에서야


당연히 


인류(선) vs 거인(악)의 대결로 인식됐지만



마레 제국이 등장하고


2부라고 볼수있는 마레편에서부터


소년병사들과 라이너의 이야기를 풀어가며 이 구도가 무의미해짐



엘런네 - 파라디섬 거인벽에 갇혀 살았고 살아남기 위해서 반격으로 마레 제국 잠입 후 와장창창 깽판


라이너네 - 마레제국 내 수용구벽에 갇혀 살았고 명예마레인이 되기위해 (살아남기위해) 파라디섬 잠입 후 와장창창 깽판



엘디아 - 초반엔 막연히 거인에게 당하는 죄없는 인류로 묘사되지만 알고보니 엘디아 제국 시절에 저질렀던 엄청난 원죄가 있음


마레제국 - 엘디아인에게 후장까지 털리며 살았던 민족이지만 내전이 끝난 후 엘디아인을 이용해서 제국주의 정책을 펼치고 천연자원 수탈을 위해 파라디섬 공략



결국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건


보통 소년만화에 나오는 


우정 노력 승리 그딴건 개나 줘버리라하고


개인의 힘으로 어찌할수 없는


전쟁과 역사의 큰 소용돌이 맞서서


두명의 주인공 엘런, 라이너가


각자의 방식으로 묵묵히 나아가는걸(진격하는걸) 독자들에게 보여주는 만화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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