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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예전 인터뷰에서도 작가가 밝힌건데 이시야마는 영화 미스트와 같은 결말을 낸다고 했다.


여기서부터 미스트 안본사람은 스포주의다. 간략하게 줄거리 설명한다.


미스트에서는 영문도 모르는 상황에서 나타난 괴수들(거인들)에 의해 사람들이 처참하게 죽어가는 와중에 


이성과 용기로 무장한 전형적인 백인 영웅이 가족들을 지키는 내용이다.


다양한 계급층을 상징하는 케릭터들과 그들 사이의 갈등사이에서 관객들은 현명하고 정의로운 주인공에 몰입해서 역경을 싸워나간다.


수많은 방어전 끝에 결국 물자적으로 풍요로웠지만 희망이없던 마트안(벽안)에서 탈출하여


 새 희망을 향해 가던 주인공(자유를 위해 진격한 에렌)과 가족일행은 


자동차의 기름이 다 떨어지고 고립되게된다. 


아내와 자신의 아들, 노인부부를 데리고 왔지만 누구도 괴물한테 처참하게 먹히는것만은 막아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부탁으로 주인공은 자신이 갖고있던 총으로 자신의 아기를 비롯한 사람들을 모두 죽여주고 


총알이 떨어진 주인공은 차밖으로 나가 괴물에게 잡아먹히러 간다.


참고로 어린아이가 죽는것은 헐리우드의 암묵적 금기에 해당하는데 


주인공 아빠가 자기 아들을 죽이는 내용은 사상처음.


 하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은 모두 괴물에게 사람이 얼마나 처참히 죽는가를 봤기에 이게 최선의 선택임을 알고 주인공에 동조한다.


이때 역대급 엔딩이 벌어지는데 주인공이 차밖으로 나가자말자 안개를 뚫고 나타난 것은 끝도 안보이는 미군의 행렬으로


 조금만 기다렸다면 모두가 살았을것임을 알려주며 영화는 끝이 나게된다.


미스트의 감독은 이에 대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의해(9.11테러) 잘못된 결정(아프가니스탄 침공)에 동조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비판한 엔딩이라고 설명한다.


잘못을 내린 사람들은 다름 아닌 자신의 영화를 보러온 그 관객들이였으므로 그들의 통수를 시원하게 갈긴것. 


이 좆같은 엔딩때문에 주인공이 몰입해서 보던 관객들은 멘붕당해서 별점테러를 감행한다.


진격의 거인 작가는 초기인터뷰때부터 미스트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고 비슷한 엔딩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간에 급식충유입들이 많이생겨서 재고하고 있다고 하지만 지금 추세로보아서는 아마 그대로 갈 거 같다.


그때가 되면 지금 빛렌빛렌 외치고 있는 진거 갤 유저들의 통수가 가장 아플것이라고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