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편에서 한지는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정보를 은폐하고 손을 더럽히며 평화를 지킨다던 중앙헌병의 말을 듣곤 그건 잘못됐고 이해 못하겠다며 조소하던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2부 들어선 한지 자신이 강조하던 정보는 납세자에게 받쳐야한다는 말을 어기고, 진실을 은폐하며 오히려 당신이 아니라 자신이야말로 엘디아를 위한다는듯한 말을 프록에게 듣게 됨
이후 한지는 과거를 회상하며 손을 떠는 장면이 보인다
당시 중앙헌병은 자신의 손을 더럽혀 왕의 이상에 맞는 벽안에서의 평화를 추구했다면,
엘빈을 위시로한 조사병단은 자유와 진실에 더 방점을 뒀었다
그럼 현재 한지와 프록의 입장차는 무엇일까?
프록은 에렌의 행동은 지극히 정당하며, 에렌의 땅고르기야말로 엘디아를 구원할 유일한 길이라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강대한 상대에게 대승리를 거두고 승리의 조건을 갖춘 에렌을 가두고 새로운 계승자를 찾는 군부의 행동이 잘못됐다 주장
반면 한지는.. 무엇을 통해 엘디아의 미래를 꿈꾸는지 정확히 모르겠음
자신들이 악마가 아니란걸 세계를 돌아다미며 알리겠다는건지
아니면 뭔가 다른수가 있는건지
요즘 일분일초가 시급할할때에 대책도 없이 너무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만 나와서 프록과 에렌을 위시로하는 강경파의 입장에선 충분히 답답하게 느껴질수도 있다고 봄
한지 스스로도 자신을 단장으로 세운게 엘빈의 유일한 실책이라고 말했고 ㅇㅇ
여하튼 한지의 현재 행동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예전에 그렇게 개혁하고 바꾸고 싶었던 대상이,
이제 프록을 위시로한 강경파 입장에선 자신들이 되어버린게 참 아이러니다
좋은글이네요
이부분 존나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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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가 겪을 수밖에 없는 어쩔 수 없는 딜레마지. 한지가 납치, 암살, 고문을 통해 국민를 탄압했냐? 권력의 탐욕에 찌들어 정보를 은폐했냐? 중앙헌병과 한지의 공통점은 그저 기밀정보를 숨기고 있던것 뿐이다. 결국 한지는 한치앞도 안보이는 정세에 불가피한 선택을 한거다. 난 한지의 입장에 공감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중앙헌병이랑 비교되면서 까일 정도는아니라고본
한지가 중앙헌병보다 답답하고 무능한 건 맞음. 중앙헌병은 그래도 평화에 대한 자기만의 이념이 있고 그걸 지키기 위해 위해 수단을 안 가림. 근데 한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하고 그냥 무능하게 한숨 쉬는게 너무 보기 싫어
받 ㅁㅈㅎ
너 124.59지
솔직히 한지랑 통르민새끼들 실현가능성 1도없는 망상 떠들어대면서 에렌가두고 지랄하는 무능력한새끼들임
평화는 무슨... 중앙헌병 말은 쟤 입장에서나 사실이지 저걸 진실로 받아들이면 곤란함
쟤네가 우덜식 평화 지킨답시고 암것도 안 하니까 대외랑 이지경까지 온 거고, 개나소나 족치니까 엘디아 기술력이 이꼴이 난 건데
수틀리면 지 백성 다 버리고 런하는 평화도 자기만의 이념이니까 존중해준다면 모르겠는데, 한지는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이상적인 평화를 원하기 때문에 저렇게 힘들 수 밖에 없는 거임
그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