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레온하트가 과연 깨어날 것인가?
이 의문에 대해서 나는 그렇다고 확신한다
설사 깨어나지 못하고 사망하더라도 사샤처럼 극의 변화나 케릭터간 갈등을 촉매시키는 상징적인 존재가 될 것
하지메는 결코 의미없이 컷을 낭비하는 작가가 아니다.
마레침공에서 애니 레온하트의 아버지가 등장해 딸은 아직 살아있다고 말한 것과
최신화에 꾸준히 아르민이 애니 수정체 앞에서 말거는 컷을 괜히 넣는게 아니라고 본다
반드시 깨어난다
그렇다면 향후 애니는 극에서 어떤 장치로 쓰일까?
다시 마레편에 붙는다?!
이건 너무 진부하고 전혀 의미없는 전개다
고작 마레에 거인 하나 더 붙여주는 용도로 쓰려고 70화 이상 수정체에서 묵혀뒀다면.. 지금까지 떡밥던지며 살려둔 의미가 없지
또한 애니 레온하트의 성정이 친마레도 친엘디아도 아닌 그저 아버지에게 돌아가고 싶을 뿐이라는점
자신의 행위에 스스로가 고통받고 있다는점
또한 아르민과 함께있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는 점을 봤을때
애니 레온하트는 에렌으로 대표되는 복수의 연쇄와 반대되는 위치에 설 것 같다
작가가 복수는 끊임없이 돌고 돌아 인간은 같은 역사를 반복한다는 씹새드엔딩을 기획하는게 아닌 이상 애니는 가비, 파르코가 이해와 용서를 대표하는 케릭터로 점차 나아가듯이 애니 또한 화합을 추구하는 쪽으로 그려질 것
그리고 에렌파와 지크파의 정확한 의도는 모르지만 그 목적이 땅고르기에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땅고르기를 통한 세계의 재구측,
즉 인류 문명의 리셋
아니면 땅고르기를 통한 단순 위협이든 에렌이 원하는대로면 땅고르기를 통해 수많은 희생이 일어날 것이고, 그로인해 복수의 순환으로 나아감
즉 이미 에렌은 분노 절망 복수의 순환으로 대표되는 케릭터로 변모했다
그리고 어떤식으로든 에렌과 대척을 이루는 화합과 평화의 존재가 현재의 아르민
극도의 역사와 인종 수많은 갈등속에서도 서로 이해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인물이 가비와 파르코
이미 지난화에서 사샤 아버지의 용서와 가비 감정을 변화를 통해 작가가 의도하고자하는 결말의 방향은 정해졌다고 봄
애니 역시 작가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장치로 쓰일 것도 확실한거 같고
그렇다고 애니가 잘되는 건 반대다
이년 악행이 에레기보다 훨씬 더하면 더했지 덜한 년은 아니라 조온나 비참하게 뒤지기를 기원함
아르민도 사실 이미 손에 피묻히고 민간인 학살한 건 똑같아서 아가리로 평화 외치는 위정자로 변모하는거 같아 요즘 솔직히 공감 안되기는 한다
아니가 이니를아니
애니 수정체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에렌에 의해서 강제 계승당하는거 아니냐 아르민과 에렌의 대립제로 쓰이는거지
찐따새끼 진지빨고있네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