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메 가이드북 인터뷰
Q 당시에 예상하지 못했던 것 혹은 계획하지 않았던 것들이 있었나요?
A 프록.
Q 실제로 프록은 병단의 인기에 끌려 가입하게 됩니다. 가볍고 심각하지 않은 유형의 인물이었어요.
이후 그는 시간시나 전투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고 엘빈을 옮겨오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죠...그는 분명 성장했군요!
A 처음에는 프록 케릭터에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하지만 이후 그는 자신이 할 말이 있으면 속내를 털어놓는 인물이 됐습니다. 주요 인물들은 성장하면서 보통 "좋은 사람" 혹은 최소한 "올바른 사람"이 됩니다. 하지만 프록은 그런식으로 성장하지 않죠.
하지만 이런 케릭터가 없다면, 모든 인물들은 같은 이데올로기를 가지게 되고 스토리가 불편하게 느껴지기 시작할 겁니다
Q 초창기이 장과 약간 비슷한 것 같은데요. 그룹의 화합을 깨뜨릴지라도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말하는거요
A 반대의 시선과 마주했을 때에만, 이해할 수 있고 깨달을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프록을 그 역할을 잘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케릭터죠
Q 혹시 그의 역할을 다른이에게 줄 계획이셨습니까?
A 아니요 처음에 그런 케릭터는 없었어요. 그리면서 프록 같은 케릭터가 스토리에 잘 맞아떨어진다고 느꼈습니다.
주요 인물들은 서로에게 객관성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프록이 '독자들' 시점의 대변인이 된거죠
작가의 변덕이 만든 일종의 오류와 같은 인물임
오...
애국보수 프록좌 탄생배경은 추천이야
오류라기보단 작중 내 인물들이 모두 하나의 의견으로 통일되어 가니까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 독자들을 위해 이물감을 주는 인물로 프록을 썼다는 거지. 마지막에도 나오듯이 독자의 입장을 대변해 주는 인물
오류는 아닌 것 같은데
오류가 아니라 그냥 처음에는 생각 안했다 이거잖아
오류라고 하기엔 작가가 생각해서 만든 캐릭터인데?
애국청년 변프록 - dc App
오류라고 하니까 좀더 와닿지 않냐 비춰지지 않는 사회의 어두운면같아서
병신새끼 지랄을 하고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춰지지않는 사회의 어두운면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ㅋㅋ - dc App
오류는 ㅈㄹ 혼자 과대해석하고 자빠졌누
캐릭터가 다 씹선비(좋은사람, 올바른 사람)이면 니들 불편해하잖아 답답하다고. 아르민처럼 전쟁 코 앞에 두고 대화나 하자는 이상적인 해결책만 제시하면 독자들은 답답하지. 프록은 그런 전개 속에서 극단적이지만 현실적인 대처를 하지. 독자들도 프록이 좃같은 새끼라고 생각하지만 행동이 틀렸다곤 말 못하겠지 대화는 불가능하고 전쟁은 피할 수 없으니까
결국 주요 인물들이 서로에게 객관성이 떨어졌다는건 옳고 그름(전쟁이냐 대화냐)이 애매해졌다는 말이고 프록이 현실적으로 판단하려는 독자들의 시점을 대변하게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