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민이 좋아하고, 미카사도 커엽고 리바이나 한지도 놀라고 있는 거 좋았지만
그 난리를 치면서 겨우겨우 본 바다였는데 에렌은 세계의 진실을 알아버려서 다른 사람들처럼 좋아할 수 없었던거
다른 사람도 세계의 진실을 알긴 했지만, 모른 채로 진짜 바다를 보고 좋아하는 소년소녀들도 보고싶었는데
바다 본 에레기의 대사가 그 어떠한 감탄도 아닌 "이 바다 너머의 적을 전부 죽이면... 자유가 될까?" 인 거 보고 존나 착잡했었다.
심지어 울고 있음. 에레기 이때부터 돌아버리기 시작했던 건 아닐까?
하지메 월드에서 행복이 어딨겠냐만은 그래도 작중 내내 나오고 고대해왔던 바다보는 장면만큼은 행복하게 해주지 씻발거ㅠ
ㄹㅇ - dc App
어릴때 하루종일 찾던 바다인데도 반응이 그 모양이면 ㄹㅇ 마음상태 짐작갈듯
ㄹㅇ 그때 한 번도 안 웃는 거 보고 얘가 존나 털렸구나 싶었음
내가봐도 이때부터 현타와서 맛이 가기 시작했을거 같다. 한네스 뜻길때랑 라이너 배신때릴땐 스위치가 발동된거고
ㅇㅇ 그런듯 사샤 죽을때 즈음엔 걍 이미 망가진 놈 같았음
좋은 글인데 날질 못했군
여기 이 댓글... 이 댓글을 전부 답글 달면... 난... 념글이 될 수 있을까?
훨훨
날아라
에렌댓
와!
저때 리바이가 바다가 독일지도 모른다고한게 개인적으로 웃겼음 - dc App
에렌은 아버지 기억으로 이미 바다가 뭔지도 다 알았고 - dc App
시발ㅜㅜㅜㅜ 이거 애니로 보면 진짜 눈물날것 같은데
애니로도 빨리 보고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