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거 주제와 반대되는 인물이 그리샤임.
이거 의외로 잘 모르더라.
그리샤는 선민사상에 취한 멍청이임
지크에게 넌 특별하다고 세뇌시키다 역관광 당하고 낙원행
하지만 정신못차리고 샤디스와 에렌에게도 같은 짓거리 해버림
샤디스는 이걸 '저주'라고 말함.
작품 속에서도 계속 나오듯이 인간은 어떤 것의 노예라고 나옴.
그리고 그리샤는 사람들에게 노예가 되도록 저주를 걸어놓는 인간이고.
오죽하면 지크가 에랜과의 첫만남에서 '너와 난 아버지의 피해자다' 이러겠냐
샤디스도 그리샤에게 세뇌당해서 지가 특별한 인간이라 믿고 수많은 자기 대원들을 죽게 만들지
나중에서야 자기가 평범한 인간인 걸 깨닫고
에렌을 데려가는 그리샤에게
'그 얘에게도 나에게 한 것처럼 저주를 걸거냐'고 묻자
그리샤가 말하잖아
'이 얘는 너와 다르게 선택받은, 특별한 인간이야' 라고.
이걸 보면 그리샤는 끝까지 정신 못차린 병신임.
결국 지크에게 했던 걸 에렌에게도 반복한거지.
작품 주제와 가까운 건 그리샤가 아니라 오히려 카를라인데.
샤디스가 카를라한테 독설 퍼붓잖아
그건 걍 그리샤의 사상이라고 보면 됨
그리고 카를라는 반박하지
'꼭 특별해져야 할 필요 없다 이 세상에 태어난 것 자체만으로 충분하다'
이건 작품의 주제라고도 보면 된다
그리샤가 엘디아 복권이라는 꿈의 노예로 살아가 지크와 에렌, 샤디스에게 꿈의 노예로 살아가도록 저주를 걸었다면
카를라는 태어난 걸로도 충분하다고 말하는 거지.
이렇게 다른 두 사람이 어떻게 결혼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에렌의 자유에 관한 사상은 아빠가 아닌 엄마에게서 물려받은 건지도 모르겠다.
- dc official App
그리샤도 인물이 되게 입체적이어서 좋은거같다 이런 캐릭이있어서 작품 퀄리티가 높아지는듯
만화다시보고와
뭐가 잘못됐는지 설명가능? - dc App
애니1화만 보고와 생각이 바뀔거임...
사람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판단해야함. 말은 누구나 그럴 듯하게 할 수 있음. 그리샤가 이후에 한 행동들을 보면 결코 잘했다고 할 수 없음. - dc App
그리샤는 에렌보고 선택받은 ,특별한인간이라고 한적이 절대없다. 저주같은건 샤디스의 열등감이 만들어낸거뿐임 일단 에렌의 자유사상은 아르민이 만들어줬고 그걸원했기때문에 그리샤는 그런선택을 감행한거임 에렌의 아버지로써 그리샤는 세뇌를 한적도없고 강요한적도 없음 카를라의 명대사는 그냥 단편적인 진리일뿐 진짜 자유는 복권파랑관련이있지
에렌이 '내 아들이야'라고 한 것에서부터 이미 선민사상이라고 보면 된다 자기 아들은 너와 달리 특별하고 선택받은 인간이라는 거지. 그리고 나도 예전에는 샤디스 얘기하는 장면이 그저 샤디스가 열등감 많은 새끼였다는 걸 알려주는 장면인 줄 알고 넘겼는데 계속 정주행하다 보니 그런 것치곤 하지메 답지 않게 쓸데없이 분량이 많더라 - dc App
진격거에서 계속 반복해서 언급하는 말들이 있고 그게 알고보면 다 주제더라. 계속 보다보니 그저 단편적인 진리와 감성팔이를 위해 넣은 장면이 아니고 진격거 주제 자체와 연관되어 있는 장면들임.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 '사람은 모두 무언가의 노예' 같이 반복되는 말들을 보다가 샤디스 파트를 보면 느끼게 됨 - dc App
만화는 성현이가 다시 보고 오는걸로
노씨라 그런지 병신이네
샤디스 지 혼자 착각한건데 무슨소리야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극찬한건 자기처럼 희생을 무릎쓰고 자유를 찾아나선 샤디스나 조사병에대한 칭찬이지. 선민사상같은게 아님
넌 윗 댓글 좀 읽고 와 - dc App
선민사상이 뭔지 모르는 듯
자제 - dc App
글쎄 난 약간 다르게 보는게, 꿈의 노예라고 해서 그 사람이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지. 그리고 그리샤와 샤디스는 분명히 운명적으로 특별한 사람(에렌, 엘빈)이 있고 그렇게 태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카를라랑 에렌은 태어난 것 만으로도 특별한 사람이라고 말하는걸 보면 에렌의 사상과 반대되는 부분은 있는듯. 사람이 태어나면서 정해지느냐, 아니면 완성되느냐의 관점 차이로 볼 수도 있을듯
꿈의 노예 부분은 나도 조금 의아하지만 하지메가 굳이 노예라 지칭한 걸로 봐서는 작품 내에서는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다. - dc App
근데 자기 아들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빠한테 당연한거 아니냐? 그걸 그렇게 해석한건 과잉해석인듯
이미 지크라는 선례가 있잖어;; - dc App
에렌에게는 저주라기보다 힘을준거 아닐까. 지크때랑은 다르게 그리샤가 에렌한테는 자기사상을 강요한적이 없었잖아. 오히려 에렌의 의지를 존중해서 에렌이 조사병단에 들어가고싶다,지하실이 궁금하다고 했기 때문에 시조를 준것같음
근데 진격거주제는 모두 무언가 꿈의노예다 아님? - dc App
ㄴ
그럼 뭐라생각하냐 이건 생각하기나름인거같은데 - dc App
저기에서 샤디스한테 자네와 다르다고 한건 그날 낮에 이미 자기 아들이 무엇보다 자유를 추구하는 존재임을 확인해서 그런듯? 에렌이 자유를 부르짖고 나서야 지하실을 보여주겠다 한거도 무작정 주입한게 아니라 그걸 확인하고 나서야 진실을 알려주겠다고 결정한거고... 그리샤가 지크에게 실수한건 맞지만 그 경험을 통해 올빼미를 만나고 벽에 들어온 후에는 달라진듯
음 읽고보니 이게 더 맞는 거 같다. 상식적으로 지크에게 배신당했으면서도 그대로인게 더 이상하기도 하고 그리샤 본인도 반성하는 듯 했으니 이게 맞는 거 같다. - dc App
난 이글처럼 그리샤가 결국 버릇 못 고쳤다고 생각함. 지크 일도 있고 에렌 키우면서 나아진듯했지만 결국 마지막에 가서는 급박해지니까 본성 튀어나옴. 지크때랑 똑같이 강요한거지. 아무리 애 성향이 자유신봉자인거 알았어도 어떤 부모가 말도 없이 자기 아들한테 자기 먹이고 거인 만들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