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밖의 세계에 가고픈 에렌은, 이리 말한다.


'벽 밖의 세계에는 뭐가있는지 알고싶어.'


그 아들의 모습에서 그리샤는, 지난날의 본인의 모습을 보았다. 페이를 끌고간 그때를.....


'에렌, 돌아오면, 비밀로한 지하실을 보여주마.'


이후 그리샤는 문을 나서며, 어디론가 떠난다.


가족에겐 '진료' 라고 했지만, 그것은 레이스 가문에서 '시조의 거인"을 탈취하기 위한 거짓말 이였다.


이후 그리샤는 트로스트구를 벗어나 월 로제로 향한다.

그때, 그리샤에게 어떤 기억이 스친다.


'구축해주겠어! 이세상에서 하나도 남기지않고 전부!'

'그만둬!'

'미카사와 아르민을 구하기 위해선! 넌 이힘을 지배해야만 해야되!!!'


그리고 그리샤의 머리를 스친 거인의 정체는, 13년전 거인이 된 전 부인, 다이나 프리츠 였다.


앞으로 닥칠 미래라는것을 예감한 그리샤는 고뇌에 빠진다.


그리샤가 레이스 영지에 도달할때까지의 거리는 5시간,


그러나 그 일은 8시간뒤에 닥치게 되어있다.


카를라를 구하고 시조에게 굴복할것인가, 부인을 버리고 시조를 탈환하여 복권파의 의지를 이루고 벽안 백성을 구할것인가.


이도저도 못하던 마당에, 또하나의 지난날의 기억이 스친다.


'안되면 반복될뿐이다. 미카사와 아르민 모두를 구....'


그리고 그리샤는 어떤 결심을 하며, 길을 나선다.


8시간후, 초대형 거인의 습격으로 시간시나는 뚫리고, 거인들이 들어온다.


카를라는 파편에 깔리고, 에렌이 구하러간다.


거기에 있던건 다이나의 거인.


그리고.....



늦지 않았군..... 레이스 영지에가서 시조를 먹은채로 돌아오는게 정답이였어....






에렌, 잘봐라. 거인의 힘은 이렇게 쓴다.


이게 '진격의 거인이다.'



거인화한 그리샤는 카를라를 구해내고, 다이나에게 접촉한다.


다이나와 접촉한 그리샤는 시조의 힘을 각성시켜, 거인들을 조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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