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는 진퉁 애새끼일 뿐이고 어떻게 보면 개심한 뒤에도 본질은 변하지 않았음
사실 존나 일관적인 캐릭터
근데 프록 이새끼는 악마 필요악설 주장하는 시점부터 캐릭터가 귀신이라도 씌인 것처럼 바뀜
그리고 수상할 정도로 자신의 뜻이 모두를 대변한다고 믿고 있음
이 이후로 나는 프록을 독립적인 캐릭터로 취급하지 않는다
프록은 작가가 의도적으로 장치한 "민의의 형상화"임
이새끼는 있으나 없으나 스토리가 달라지지 않음
워낙 필연적인 존재라서 프록이 100번 뒤져도 다른 누군가가 그 자리를 대신함
프록은 캐릭터가 아니라 그냥 도구야
무식한데 신념을 가진 녀석이 프록이다 가비처럼 바뀌는거도 아니고 어른이라 뇌가 굳고 안바뀌는거라 진짜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