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힘을 벽 바깥 인류멸망에 올인하고 친구들이 그거 막다가 도저히 저지가 안돼서 최후의 방법으로 죽인게 아니라 에렌이 방해하는 자기들까지 다죽여버릴려고하니까 어쩔수없이 생존하기위해 죽인느낌이라 마무리가 좀 찝찝했음



아니 친구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며.. 그냥 싹다 죽여버릴 기세던데...? 이건 근데 시조의거인을 너무 먼치킨으로 설정한게 문제인듯 명백히 파워밸런스 조절 실패다



그리고 그동안 자유와 생존, 사랑하는사람들을 지키기위해 저항하고 죽어가는 인간들의 의지를 그리던 만화가 후반부가서 갑자기 짜잔 ~ 미래는 이미 결정되어있고 시조의거인이 너무사기라 절대 바꿀수 없는 미래입니다~ 이래버리니까 실망할수밖에



후반부에 후다닥 급전개하느라 끼워맞추기느낌이들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스토리는 괜찮았다 특히 초반~중반부까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 미치게만드는 스토리전개와 몰입력은 대단했다



학살미화여부? 이쪽관련도 작품내에서 충분히 빌드업하고 설명했다고 생각해서 딱히 그런생각은 안들었음



뭐 작가가 이 작품을 통해서 말하고자하는 바는 대체로 잘 전달됐고 연출도 뛰어났다고 생각하기에... 이정도면 내기준 띵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