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하자 이런게 비교적 소수 집단에서나 그럭저럭 납득되게 묘사하는게 아쉽다고 생각함.
후반부에서 병단 수뇌부가 멍청하게 당한 것도 방금전까지 싸우던
마레군과 연합하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치운거라고 생각되고
마지막에 평화사절단은 그냥 과정 없이 이렇게 정했으니 토달지 마셈 이정도 인데 천지전이후 상황보면 그게 가능한가 싶음
현실에서 나치나 일제도 개인단위로는 천인공노한일에 항거한 사람들이 있지만 집단단위에서는 악랄했던게 많은 것을 생각하면 많이 아쉽다고 생각함
작가의 역량으로는 불가능할정도로 어려운 일이겠지만
그렇다면 차라리 평화사절단을 현실적인 사이즈로 줄이는게 낫지 않을까 싶음
지구 인류도 세계대전의 참극을 보고나서 평화에 관한 국제조약 맺었잖아 아르민 같은 사람이 있는 것도, 프록과 에렌 같은 예거파가 득세하는 것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 1기1화에 '그날 인류는 떠올렸다' 가 아르민 성우의 대사인데 아르민이 파라디 섬에 가서 그들과 대화하기 위해 그간 있었던 일을 얘기하는거임
섬쪽 예거파가 적어도 아르민이 포함된 애들과 대화하는게 말이 안되잖음. 예거파 입장에서 아르민은 영웅인 예거 죽인 배신자인데 그리고 히스토리아는 무슨 재주로 배신자들의 가족을 보호했는지 납득이 됨? 작가도 말이 안되는거 아니깐 설명 안하고 이렇게 정했으니 이렇다 이런 태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