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정말 초기에 논란 컸었는데 오히려 만족스럽다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더라
난 진짜 잘못됐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결말 진짜 괜찮냐?
미카사란 캐릭터가 주인공만 사랑하는 집착녀에다가, 자기를 잊고 자유롭게 살라는 부탁도 거절하고, 직접 에렌을 자기 손으로 죽였는데 딱 10년 되자마자 다른 동료인 쟝이랑 결혼해서 바로 아이까지 만들고 무덤에 데려온다고?
미카사한테 남자 생기는게 싫다고 본심 밝히며 질질 짜기까지 했는데 좀 아니지 않나? 그래도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것도 진심이었으니까 그렇다 치자
근데 애니에서 10년 딱 계절 맞춰서 아이 만든 것처럼 연출 한 거랑, 그동안 전혀 관심도 없던 다른 동료인 쟝이랑 결혼 시켰어야 했나? 키랑 옷도 똑같이 그려진 거 보면 확실하던데
여기서 진짜 불쾌하고 캐릭터 붕괴에다 결말 자체가 안 맞는 거 같더라
차라리 진짜 미카사가 입은 옷이 고아원 옷이고 아기는 입양아라고 오피셜이라도 내라
옹호하는 입장 의견 들어보니까 그럼 죽을때까지 혼자 살아야 하냐! 주인공이 죽었으니 다른 남자랑 결혼하는게 현실적인 거 아니냐! 이러던데
ㅅㅂ 애초에 미카사가 그런 현실적인 캐릭터도 아니고, 맹목적인 캐릭터인데 차라리 혼자 주인공 그리워하며 무덤 지키며 사는게 어울리는 내용 아니냐?
죽을때까지 주인공이 준 목도리를 버리지 못하고 그리워하지만, 관심도 없던 다른 동료랑 결혼하는게 정말 행복이고 자유롭게 사는 거야?
여주인공이 다른 남자랑 그것도 다른 동료랑 결혼해서 애까지 낳는다는 것 자체가 최악의 엔딩인데 이걸 최고의 결말이라는게 이해가 안 가네
이 논란이 위키에 한 줄 안 적힌다는게 전세계가 나를 상대로 몰카를 하는 기분이다. 그럼 대체 에반게리온 극장판 ntr엔딩이랑 다른 작품 분양 엔딩은 도대체 왜 불탄거냐?
게다가 에반게리온은 당시 여주가 본체의 복제인간이라는 설정이던구만
잘 만든 작품이지만 추가본 결말은 상당히 마음에 안 들고 실망스럽고 별로였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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