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냥 공개한 새끼가 병신이라고 봄

애초에 미카사를 에렌만 바라보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캐릭터로 설계되었는데

엔딩크레딧에서 계절이 지나가며 장과 가정을 
이루는 모습이 독자들한텐 납득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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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사의 에렌 사랑은 우리가 진격의 거인이라는 
만화를 보는 12년동안 느낄 기회가 정말 많았음


하지만 장카사 엔딩은 만화책으로 보면 그저 몇 페이지,
엔딩크레딧은 5분이라는 찰나의 시간으로 
미카사가 다른 남자를 만나서 행복한 인생을 사는걸 
납득시키는건 정말 어렵고 실제로도 실패함


독자들은 그저 몇페이지, 5분 동안의 장면 하나로
에렌이 죽은 후 10년동안 힘들어했을
미카사를 생각해보고 납득해야함


하지만 미카사가 행복할 권리가 없다는건 아님,


그렇기에 기존 미카사와 동행한 의문의 남성의
정체를 알리지 않는 방법으로 양측 독자들을 
중재시키고 만화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선택을 함


하지만 이렇게 장카사 엔딩을 오피셜로 내면서 
미카사의 캐릭터 설정이 꼬여버린게 한두가지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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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두막 장면, 이렇게 에렌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if로 내주면서 독자들은 미카사와
에렌이 서로 이어진 세계선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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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장 엔딩, 이렇게 미카사가
각기 다른 두 배우자를 만난걸 만화로 전부 보여주면서
독자들은 생각하고 싶지 않아도 다른 배우자를 만난 결말을
서로 비교하게 되는 불쾌한 경험을 할 수 밖에 없음


장은 그냥 친구새끼 천년의 사랑 뺏은 
개병신눈새호로새끼가 됨(실제로 맞음)




여기서부터 주관적 의견


그리고 장의 캐릭터성도 안맞는게 
이새끼가 좋다고 죽은 전우 애인을 10년동안 가스라이팅하면서
따먹을 빌드업 세운것도 납득이 안 감

그리고 에렌이 
적어도 한 10년동안은 다른 남자를 안만났으면 좋겠어
<- 이 말을 쳐 하고 실제로 안만났다는걸 보여주려면 
13년,14년처럼 10년보단 더 많은 해 동안 
만나지 않은걸 보여줘야지 

10년 지나자마자
바로 장 델꼬 온것도 솔직히 좆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