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의식은 반전주의에 훨씬 가깝지 않나
엘디아든 마레든 확장에 대한 고통을 후손들이 전부 감당하는데 어떻게 이게 제국주의 옹호임 - dc App
진갤러 2(39.7)2026-02-20 11:26:00
답글
ㄴㄴ 반전주의를 표방하는 사이사이에 옹호가 존나 들어갔는데 뭔 개소리야. 존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작위적으로 만들어 놓고, 니만 잘못한게 아니라 나도 똑같네 이지랄 하는데 이게 어떻게 옹호가 아니야 븅신아
익명(rainbow8989)2026-02-20 13:21:00
답글
@ㅇㅇ
체제 내에서 개인의 고통을 보여주는 게 오히려 체제에 대한 반감과 인간 본성의 필연을 나타내는 거 아닌가 싶음
라이너나 가비가 괴로워하고 용서받는 건 체제에 대한 옹호가 아니라 체제가 어떻게 개인들을 딜레마에 빠트리고 고통받게 하는지를 보여주는 거지
굳이 따지자면 전쟁의 원죄를 마레의 위정자들, 거슬러 올라가서는 초대 프리츠 왕에게 묻는거고 패전국 시민에게 좀 편리한 사고방식이라고 생각되긴 하는데
작가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증오의연쇄를 반복하다보면 땅고르기같이 피할 수 없는 재앙이 온다는거임 이 메세지는 제국주의의 지향점과 아주 상반되는 얘기지 - dc App
진갤러 2(39.7)2026-02-20 13:39:00
답글
익명(connect3264)2026-02-22 13:50:00
답글
@진갤러2(39.7)
그러면 뭐함 땅울림을 결국 주인공과 섬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만 합리화하고 있는데 뭐 사과는 마레 측이 다하고 파라디 측 중에서는 사과 한 마디하는 사람 아무도 없잖아
익명(122.43)2026-02-26 07:25:00
답글
반전주의 : 히틀러! 유대인 학살해줘서 고마워!!! 도죠 히데키! 조선인 학살해줘서 고마워!!! 라고 외치며...
그걸 읽으면서 학살은 어쩔 수 없었다고 공감하는 조선인까지 캬
익명(nothing0049)2026-03-15 07:39:00
ㄴㄴ 그건 작품 맥락 봐야함 ㅇㅇ
쿠루미(hand5778)2026-02-23 04:42:00
죄와 선악을 따지지 말자는 거지 전쟁을 옹호하는 얘기가 아님. 왜? 땅울림에 처참히 짓밟히는 사람들을 보여줬으니까. 파라디에서 엄마가 거인에 씹혀먹는것도, 마레 사람들이 거인에 밟히는 것도 다 비극이라는거임.
익명(121.151)2026-03-23 09:16:00
답글
아르민이 '우리를 위해 학살자가 되어줘서 고마워' 라고 했지만 그건 친구니까 하는 말이고 에렌을 죽인건 아르민과 미카사임. 왜? 에렌이 정답이 아니니까. 진격거는 에렌은 결과 (비극)이고 우리가 나아갈 길은 아르민 (대화)라고 말하는 애니임.
옹호로 보면 옹호고 아니게 보면 아닌거지
주제의식은 반전주의에 훨씬 가깝지 않나 엘디아든 마레든 확장에 대한 고통을 후손들이 전부 감당하는데 어떻게 이게 제국주의 옹호임 - dc App
ㄴㄴ 반전주의를 표방하는 사이사이에 옹호가 존나 들어갔는데 뭔 개소리야. 존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작위적으로 만들어 놓고, 니만 잘못한게 아니라 나도 똑같네 이지랄 하는데 이게 어떻게 옹호가 아니야 븅신아
@ㅇㅇ 체제 내에서 개인의 고통을 보여주는 게 오히려 체제에 대한 반감과 인간 본성의 필연을 나타내는 거 아닌가 싶음 라이너나 가비가 괴로워하고 용서받는 건 체제에 대한 옹호가 아니라 체제가 어떻게 개인들을 딜레마에 빠트리고 고통받게 하는지를 보여주는 거지 굳이 따지자면 전쟁의 원죄를 마레의 위정자들, 거슬러 올라가서는 초대 프리츠 왕에게 묻는거고 패전국 시민에게 좀 편리한 사고방식이라고 생각되긴 하는데 작가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증오의연쇄를 반복하다보면 땅고르기같이 피할 수 없는 재앙이 온다는거임 이 메세지는 제국주의의 지향점과 아주 상반되는 얘기지 - dc App
@진갤러2(39.7) 그러면 뭐함 땅울림을 결국 주인공과 섬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만 합리화하고 있는데 뭐 사과는 마레 측이 다하고 파라디 측 중에서는 사과 한 마디하는 사람 아무도 없잖아
반전주의 : 히틀러! 유대인 학살해줘서 고마워!!! 도죠 히데키! 조선인 학살해줘서 고마워!!! 라고 외치며... 그걸 읽으면서 학살은 어쩔 수 없었다고 공감하는 조선인까지 캬
ㄴㄴ 그건 작품 맥락 봐야함 ㅇㅇ
죄와 선악을 따지지 말자는 거지 전쟁을 옹호하는 얘기가 아님. 왜? 땅울림에 처참히 짓밟히는 사람들을 보여줬으니까. 파라디에서 엄마가 거인에 씹혀먹는것도, 마레 사람들이 거인에 밟히는 것도 다 비극이라는거임.
아르민이 '우리를 위해 학살자가 되어줘서 고마워' 라고 했지만 그건 친구니까 하는 말이고 에렌을 죽인건 아르민과 미카사임. 왜? 에렌이 정답이 아니니까. 진격거는 에렌은 결과 (비극)이고 우리가 나아갈 길은 아르민 (대화)라고 말하는 애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