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히로인이자 순애녀 미카사를 막판에 쟝이랑 결혼시켜서 또다시 한번 팬덤을 불타게 만든 것부터 시작해서
아르민이 뜬금없이 배 한복판에 조사병단을 대학살한 애니랑 로맨스 쌓고
히스토리아는 어린 시절 대놓고 관심 끌겠답시고 자길 악의적으로 괴롭혀댄 노근본 엑스트라캐인 농부랑 결혼시킴
모든 것의 시작인 유미르가 초대 프리츠 같은 절대악 개쓰레기를 그 자리에서 죽여버릴 생각도 않고 사랑해서 딸 셋이나 낳는 것도 모자라 딸들에게 인육이 먹히는 끔찍한 일까지 겪었는데도 2,000년간 노예짓한 것도 전혀 이해도 공감도 못하겠음
팔코가 가비 같이 못생기고 성질 더러운 여자애를 왜 좋아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음
로맨스 쪽으로는 빌드업과 심리 묘사가 나쁜 건 부정할 수 없을 듯
좀 정상적으로 로맨스삘이 있는 커플도 다 멸망시키는 커플브레이커임
사샤와 니콜로
한나와 프란츠
그리샤와 다이나, 카를라
얘네들은 이어지지 못하거나 한쪽이 죽거나 완전 깨져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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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쪽 구리긴한데 다 서사나 이유가 없는 건 아님 그리고 로맨스 스토리가 끼기에는 세계관이나 전개가 안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