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르가 2천년동안 거인을 만드는 노동을 했던 이유]
유미르가 길에서 2천년동안 거인을 만드는 노동을 했던이유는 프리츠왕이 죽어서도 거인의힘을 유지해라 라는 명령을 들어서도 있지만, 그 명령을 수행했을때 프리츠왕은 죽어서 없지만 프리츠왕에 후손들에게 인정, 사랑을 받고 싶었기 때문이고 동시에 자유를 갈망했지만 그럴때마다 그 사랑받고 싶단 갈증을 포기하지 못함이다. ‘2천년 전에 너로부터’ 회차에서 유미르가 에렌에게 백허그당하며 눈물을 흘린것도 비록 에렌이 프리츠왕가의 후손은 아니지만 그토록 바래왔던 사랑받고 싶은 갈증과 노예 혹은, 자신의 존재의 대한 인정의 갈망을 에렌에게 안기며 들었던 말로 조금은 채워졌던걸로 추측한다.
[에렌의 선택은 틀렸다]
애초에 거인의 힘에 미래를 보는 능력이 포함 되는거기에 그 미래를 따르는것 부터가 대지의악마가 유리한대로 흘러갈 수 밖에 없으며 그래서 결국에는 쿠키영상에서 거인의힘이 다시 생겼던것이다.
[유미르가 미카사의 선택을 보며 깨달은 것]
유미르는 미카사의 선택을 보며 자신의 삶을 돌아본거고 에렌의 죽음을 프리츠왕의 죽음으로 겹쳐보며 프리츠왕이 죽고 거인의힘이 사라진 자신의 삶을 생각해보며 그 생각속에서 남아있는 딸들과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뒤늦게 떠올랐던것이다. 즉 유미르는 자신이 그토록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던 존재는 프리츠왕이 아니라 자신의 세 딸 로제, 마리아, 시나 였던 것이다. 그래서 유미르가 성불하기 전에 자신의 세 딸 로제 마리아 시나와 껴안는 모습을 상상하는 연출이 나왔던거고 내 말이 틀리다면 유미르는 미카사의 결단을 통해 진정한 사랑은 맹목적인 복종이나 집착이 아님을 배웠다 라고 깨달음을 얻는 방향일텐데 그렇다면 왜 유미르는 성불하기전 프리츠왕이 죽고 자신의 세 딸 로제 시나 마리아를 껴안는 상상을 하는 연출이 나왔을까 진심으로 프리츠왕을 마지막까지 사랑했고 프리츠왕을 위한 방향으로 미카사의 선택에 깨달음을 얻은 방향으로 갔다면 프리츠왕이 처참하게 창에 찔려 죽은 모습을 로제 시나 마리아를 껴안는 상상에 같이 넣었을까.
근거를 더 실어주자면 유미르는 생전에 결혼식을 보며 부러움을 느꼈다 정말 남자에게 사랑받는것을 원했다면 굳이 결혼식을 보며 그렇게 부러움을 느꼈을까? 유미르가 진정으로 원했던것은 ‘가족’ 아니었을까? 유미르가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총족되지 않은 이유는 유미르의 곁에 프리츠왕이 있었기 때문이다. 즉 자신의 딸들은 자신에게 사랑을 주었고 이제 남편인 프리츠왕만 사랑을 주면 완벽하다고 느꼈을것이다. 또한 스쿨 카스트에서 모두가 환생에서 행복한 그림으로 나올때 유미르는 자신의 세딸 로제 마리아 시나와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나온다 그것은 유미르가 정말로 사랑하는 존재와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작가의 의도이다.
정리하면 유미르가 미카사의 선택을 보고 깨달은 것은 자신이 그토록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던 존재는 자신의 딸들이었음이다.
[진격거의 진짜 결말]
안타깝지만 미카사의 선택은 뜰렸다.(유미르에게 깨달음을 줬을뿐)
미카사는 에렌과 같이 자신의 파라디섬 친구들을 제외하고 인류 8할을 넘어선 전체 인류를 죽여야 했다. 비록 거인의 힘은 없애지 못하지만 자신들이 그 힘을 지배하기에 더이상 동료들을 잃을 원인또한 없다. 그럼으로 에렌은 자유도 얻은샘이다. 어차피 몇천년 후엔 에렌의 목에 붙어있던 대지의악마가 다시 거인의 힘을 만들어내기에 에렌은 인류 8할까지 죽이고도 개죽음을 당한거라고 볼 수 있다..
아니 애초에 에렌은 자신의 친구들 세대는 행복하게 살다가는 바램은 이룰 수 있었지만 정작 진격의거인에서 에렌의 핵심 목표인 거인의힘을 없애고 인류가 더이상 고통받지 않는 바램은 이룰 수가 없었다. 왜냐면 에렌이 인지한 '거인의 근원'은 유미르가 핵심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고 결국 거인의힘이 보여주는 미래를 따랐기 때문이다. 설령 유미르보다 대지의악마(기생물)를 죽여야 끝나는걸 알았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것이다 왜냐, 대지의악마는 무력으로도 통하지 않는 불사의 존재라는걸 알았기 때문에 유미르를 구원하면 대지의악마(기생물)도 사라지겠지 하고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미래를 따랐을것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대지의악마는 에렌에게 자신이 죽는 미래 따윈 일부로 보여주지 않고 유미르를 구원해주는 미래까지만 보여준거겠지. 그럼으로 에렌은 ‘거인의힘’ 만 없앤것이고 인류는 영원히 구하지 못한것이라고 볼 수 있다. 후에 대지의악마는 거인의힘 말고도 다른 초자연적인 힘을 원하는 숙주를 이용해 어떻게든 인류가 고통받는 세계를 만들것이니까.
이 말에 뒷받침할 근거는 넘쳐난다 에렌은 작중에서 끊임없이 '자유'를 외쳤지만, 최종화에서 아르민에게 "어디서부터가 시작이었는지 모르겠어. 그냥 시도해 봤지만, 결국 이 미래대로 흘러갈 뿐이었어"라며 무력하게 고백한다. 이것이 에렌이 무엇을 갈망하든 결국 대지의악마에게 이용당할 수 밖에 없다는걸 뒷받침하는 근거중 하나다.
그럼으로 진격의거인 결말은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는 “유미르와 에렌이라는 인간의 강력한 의지와 집착이 거인의 힘(대지의악마)을 조종하여, 결국 거인 스스로 소멸하게 만든 결말” 이 아니라 . “악마는 미래의 기억을 편집해 보여주며 에렌의 시야를 '유미르의 구원'에만 가두었고, 에렌은 자기가 판을 짰다고 착각한 채 악마가 원하는 대로 땅울림을 수행한 뒤 소멸했다. 결국 에렌은 자유를 갈망했으나, 거인의 시초인 악마의 손바닥 위에서 완벽하게 이용당한 가장 비극적인 노예였다.” 가 맞는 결말이다.
해석한 이야기 대로 보면 에렌이 자신과 친구들, 인류가 죽지 않고도 거인의힘을 없애는 루트는 분명히 있었고 그중 하나가 에렌이 유미르에게 힘을 빌리고 히스토리아를 길에 불러내서 유미르에게 사랑을 주고 성불을 권했다면 유미르는 분명 성불했을거고 유미르가 사라지면 유미르에게 붙어있던 대지의 악마도 갈곳을 잃고 소멸했을것이다. 그치만 에렌은 거인의 힘을 계승한 이상 거인의 힘이 보여주는 미래를 따를 수 밖에 없었고 결국에는 대지의 악마가 조종하는대로 갈 수 밖에 없었던것이다.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하는 첫번째 결말이며,
제가 생각하는 두번째 결말은,
만약 에렌이 자신이 대지의악마에게 이용당하고 있다는걸 인지 했을 수도 있으며 그렇다 해도 거인의힘에 미래대로 가는것을 막지 못했을거다. 왜냐면 글에서 말한대로 히스토리아 설득 루트는 증오와 분노가 넘치고 있는 에렌에게 그 방법이 생각이 나지 않았던 것이고 자신이 친구들과 함께 인류 전체를 몰살하고 자기들끼리 행복하게 살다 죽고 거인의 힘도 없애는 방법은 친구들이 말렸을것이기 때문에 에렌은 어쩔 수 없이 이용당하는걸 받아드렸을 수도 있었다는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에렌이 그 결과를 나쁘지많은 않게 받아드린건, 대지의악마의 존재의미와 특성을 알아야 한다.
작품을 보면 대지의악마는 숙주의 원하는방향을 최대한 들어주려고는 하는것 같다. 에렌은 유미르의 힘을 이어받는것에서 대지의악마의 생존본능과 통했으며 친구들이 생존하고 거인의힘이 없어졌으면 하는 갈망을 바랬고 대지의악마는 끝내 들어줬다. 유미르는 프리츠왕이 거인의힘을 원한다는것, 그럼으로 프리츠왕에게 복종하는것에서 대지의악마의 생존 본능과 통했으며(유미르가 거인의힘을 유지하는것을 바람= 대지의악마의 지속적 번식 가능)이내 2천년동안 길에 갇히고 자유를 갈망하였고 끝내 성불하여 자유를 얻는것을 들어줬다. 하지만 여기서 대지의악마는 자신이 죽는것은 용납못하기에 자신이 죽지 않는선에서 최대한 숙주들의 바램을 들어줬다고 볼 수 있다.
그럼으로 마지막 쿠키앤딩에서 대지의악마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진 숙주를 만나느냐에 따라 자신의 생존본능과 숙주의 바램과 만나 좋은쪽으로 초자연적인 힘을 만들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결말일 수도 있다. 그래서 에렌이 자신이 모든 죄를 짊어지는 대신 미카사와 남아있는 인류(아르민을 비롯한 친구들)에게 미래를 맡기고 희생했다는 말이 나온것이다. + 또 하나, “네가 시작한 이야기잖아” 대사의 의미는 유미르와 대지의악마가 만났을때 유미르는 도망쳐서 살아남기 위해 강한 거인이 되는 것을 원했으며 그 결과 정말로 거인의 힘을 얻었고, 대지의 악마는 유미르의 뜻대로 거인이 공존하는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했다. 그런데 거인의 힘이 생기니 세상은 약한 나라를 짓밟거나, 지배 혹은 인간끼리의 갈등이 지속됐고 그 과정에서 유미르가 비극을 맞이한거이다. 그러니 대지의악마 입장에서는 이제와서 자신을 없애려는 유미르와 에렌에게 의문을 품었고 그래서 대지의악마는 유미르와 에렌에게 “네가 시작한 이야기잖아”라고 말을 전했을 것이다. 그런 의미였을 것이다.
유미르랑 대지의악마 스토리 깔끔하게 정리한 처음 글도 꽤 괜찮았는데 더 생각나서 계속 정리중인거 같네. 나중에 함 정독해보겠음
진격거는 내용이 너무 정신없네요
떡밥이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