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에렌은 본인이 본 미래를 통해 본인이 죽는다는것, 미카사에게 죽임당하는 미래를 보았고
본인이 생각했을때 최선으로 인류의 80%를 멸절시키면서(문명수준을 낮춰서 파라디 섬 평화 확보)
미카사들한테 죽음으로써 미카사들을 영웅으로 만듬 이 에렌의 생각인데
여기서 저의 의문
1. 에렌은 이미 여러 존재들이 융합한 새로운 존재로써 마음만 먹으면 그 누구도 죽일 수 없는 존재인데 왜 죽음을 선택했는가? '본인이 죽는 미래'를 봤다고 하는데 그 미래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
2. 1과 같은 이유로 에렌은 죽임당하는게 아니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는게 타당한데 그러면 왜 목숨을 끊었는가?
인류의 80%를 죽여놓고 본인이 죽으면 사람들이 악의 축이 없어졌으니 환호할거라 생각했나?
파라디섬의 증오는 없어질 수 없음. 인류의 80%나 죽인 시점이면 죽든 살든 큰 의미가 없을거라 생각
3. 수명도 이미 에렌은 거인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존재가 되었기에 수명문제도 해결이 되었을거라 생각
밑에 장문스포글 그대로 쭉 읽어보셈 지금 말한 의문점 다 설명되어있음
나도 갠적으로 이 사람이랑 비슷하게 생각함 ㅇㅇ 에렌은 걍 ㅆㄹㄱ임 아래글은 걍 궤변임 저거 보고 캬 캬 거리는건 그냥 책도 안 읽었다는 방증임 물론 딱봐도 다중이임 - dc App
@진갤러2(117.111) 저기서도 결국 대지의악마 시조유미르 예거가문에 얽힌 이야기 끝에 에렌이 자유를 갈망하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꼭두각시 쓰레기라는걸 말하고 결국 작중에서 에렌 옹호하는게 아니란걸 말하는거 아님?
1. 에렌이 그걸 바란 거다. 그 에렌이 땅울림 통해서 하늘 보기 전에 이게 내가 '바랐던' 거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던 거 같은데, 여기서 유명한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한다고 봄. 즉, 에렌이 다이나가 자신의 어머니 카를라를 죽이게 만들었고, 그에 따라 에렌 스스로 어렸던 과거 자신에게 거인을 구축하려는 증오를 심게 했다는 거. 그러면 미래의 에렌이 과거의 에렌에게 영향을 준 건데, 이게 내가 바랐던의 바랐던은 그러면 과거의 어린 에렌 자신이 아니라 미래의 에렌이 된다. 즉 그 미래까지도 자신의 바람대로 설계한 것이라는 설명. 즉 본인이 죽는 미래마저도 그가 '바란 거다'라고밖에 설명안 됨.
이 부분이 납득이 안됨 에렌이 그걸 바란거다 라고 했는데 거인에 대한 증오를 심는건 OK 근데 그 이후는? 미래 에렌이 과거 에렌에게 영향을 준거와 에렌이 '죽기를 바라는것'이 어떤 연관이 있죠? 차라리 거인에 대한 증오가 생기고 본인이 그 증오의 대상인 '거인'이어서 스스로 죽기를 바랬다 고 하면 납득 됨
@글쓴 진갤러(112.216) 아래 댓글로는 납득이 어려우실까요?
@진갤러1(115.94) 저 부분은 그나마 좀 이해가 되긴하지만 그래도 뭔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미 인류의 80%를 학살한 시점에 에렌이 무슨짓을 하든 파라디섬에 대한 증오는 끊을수가없는데 친구들을 영웅으로 만드는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물론 100%의 증오와 일부라도 파라디섬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는건 확실히 다르겠지만 솔직히 알빠노 랄까 파라디섬 사람들은 영문도 모른채 수많은 거인들에게 짓밟히고 잡아먹히고 했는데 굳이 스스로를 희생해서 세계 사람들을 이해해줄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글쓴 진갤러(112.216) 세계 사람들은 에렌에게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다만 그 세계와 앞으로 살아갈 친구들이 걱정이었던 거 아닐까요
@진갤러1(115.94) [그 세계와 앞으로 살아갈 친구들이 걱정] 이 에렌이 죽어야 했던 이유로는 좀 부족한거같아요 에렌이 죽지 않고 살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앞서 언급한거처럼 100%의 증오냐 아니냐 정도의 차이? 오히려 파라디섬에서는 에렌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죠. 예거파를 비롯해 일반군중들은 에렌을 지지하고 있었고 섬에서 남은 날들을 살아가기엔 충분하지 않았을까? 왜 죽기를 바랬을까?
@진갤러1(115.94) 쓰면서 2 댓글을 다시 봤는데 마지막줄 '친구들의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랬다'면 좀 납득이 될거같기도 합니다. 죽은 이후 미래는 모르기 때문에 본인이 죽음으로써 친구들은 괴물을 죽인 영웅이 되고 더 나은 삶, 증오의 사슬이 끊이지 않았을까? 하는 바램으로 했던거라면..
@글쓴 진갤러(112.216) 네 맞아요 저는 그렇게 이해했어요 납득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어떤 해석으로서 해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2. 에렌은 스스로의 죽음을 통해 친구들이 영웅이 되길 바란 거다. 그러면 본인이 죽는 미래를 왜 '바랐냐?' 친구들이 영웅이 되는 걸 바라서 말하자면 스스로의 목숨을 담보한 거임. 그 자신이 죽는 이후의 미래는 못보기 때문에 증오가 끊길지, 계속해서 증오가 발생할지 에렌은 알 수 없다. 다만 자신을 토벌한 친구들이 인류 전체 멸망은 막았다는 걸 보여 줌으로써 친구들의 더 나은 삶을 담보 가능하다는 입장임.
3. 2.와 같은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된다고 생각.
걍 본인이 죽는 미래는 정해져있던거라 죽은거임 진격거세계관은 미래는 바꿀수없는 결정론적세계관임 평행세계도없고
자꾸 따지다보면 모순생기고 설정붕괴나니까 너무딮하게들어가지말고 대충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서 보는게 진격을 제일 재밌게즐기는방법임
나도 이래저래 따져가며 보기엔 머리아프더라 그냉 설정대로 대충 따라가면서 보는게 젤 재밌어 그치만 작품에대한 이런저런 말이 오가며 의견들을 나누고 충돌할수있다는건 그작품이 여러모로 곱씹어볼수있는 대단한 작품이란거에서 훌륭하다봐
에렌이 바란건 '유미르의 성불'임. 에렌은 거인이라는 것 (계승자가 13년 밖에 살지 못하고, 씹어 먹히고, 전쟁의 도구로 사용 되는 것) 자체가 비극이라 생각함. 그래서 거인을 없애려고 하는데 그러려면 유미르가 성불해야함.
에렌이 본 미래는 유미르가 성불하는 것. 그러려면 미카사가 자신 (에렌)을 죽여야함. 이것을 본거임.
@ㅇㅇ(121.151) 유미르는 미카사가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는걸 보고 진정한 사랑을 깨달음. 미카사는 1기 때 부터 가끔씩 두통에 시달렸는데 유미르가 미카사의 정신을 본거. 미카사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