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썰 풀어봄


10년도 더 된 일임 극장에서 하는 행사였던것같다

팬 되고 가까이서 보는 첫 오프여서 두근거리면서 갔음


팬들이 극장 입장 대기하면서 쭉 서있었는데 

그사이로 배우들이 지나가는거임 근데 ㄱㄷㅇ이 존나 빠른걸음으로 노룩패스로 입장하더라고 그때부터 엥 싶었음

폰카켜고 있던 팬들 다 어리둥절하고 아무것도 안찍힘ㅋㅋㅋ


입장해서 배우들 인터뷰같은걸 했는데

중간중간 팬들이 사진찍는다고 카메라 소리가 났음

그때 개차갑게 팬석 쳐다보더라 빠혐걸렸나 싶은 응시였다

개쫄았음 ㅅㅂ 너무 차가워


옆에 앉은 팬들이 사진찍은것들 보여주는데 찍힌표정도 존나 무서웠음

근데도 쳐다봐줘서 사진 건졌다고 좋아하더라고

얘네는 대체 무슨 취급을 받는건가 싶었다

그때 바로 현타와서 마음 식고 얼마안있다가 탈덕함


실제로보면 냉미남이다 무섭다 차갑다

이런 얘기들 틀린말 아님(negative)

내가 생각했던 서글서글하고 반듯한 매너남은 그날 사라진거야


지금 생각해보면 사람 보는 눈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너네도 좋은것만 듣고 보고 성불해 ㅈ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