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한줄씩 퍼트리고 그걸 믿는 구조였다면


그는 여친 생일날 청담샵에 안 갔을지도


대학원생에 사고 이후 눈에 띄게 말라갔던 직원들한테 상냥하고 시간 잘 지키는 여자는 가상의 인물일지도


문콕을 딸기로 덮지 못했을지도


그 동네 베이커리 카페엔 시식빵 달라고 찾아오는 진상맘의 아들이 없었을지도



그리고 솔직히 하나 말해보자면 애초 그 모든 뒷모습이 AI 주작이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듬


그걸 찍는다고? 덤불에 숨지도 않고?



이건 옥장판이 아니라 사이비종교에 낚인 기분


뒷모습 각도가 어찌그리 똑같았을까?



사생맘충아 너 올리면서 재밌었지? 어차피 실제사진이 아니라서 잡혀갈일이 없다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