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1일부터 아부다비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레바논전과 브라질전을 준비해왔다. 그동안 훈련장에 현지 교민들과 중동 축구팬들이 방문했는데, 16일에는 더욱 특별한 이들이 선수들을 찾았다. 한국에서 단체로 응원에 나선 54명의 ‘KFAN’들이었다. 이들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U-22 대표팀의 두바이컵 경기(17일 이라크전)와 A대표팀의 브라질전을 관전하기로 계획돼있다.
훈련이 끝나고 팬들은 훈련장 밖에서 선수들을 기다렸다. 가져온 유니폼과 머플러 등에 사인을 받고,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기 위해서였다. 모든 선수들이 팬들 앞에 멈춰 서서 요청에 기꺼이 응했고, 손흥민은 30분 가까이 모든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선수들이 한창 팬들과 만나는 동안 팬들 무리에서 눈물을 흘리는 여성팬이 보였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과 국가대표 유니폼을 손에 꼭 쥔 두 여성팬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눈물을 글썽이는 팬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파주 NFC에서 하는 오픈트레이닝이나 대표팀 경기에 전부 참석했었어요. 갈 때마다 좋아하는 선수들이 가까이 오지 않아서 너무 속상했었는데, 오늘은 일일이 사인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줘서 한을 푼 것 같아서 기뻤어요. 왕복 8시간, 10시간 걸려서 다녔던 걸 보상받은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광주광역시에서 대표팀을 보기 위해 왔다는 중학생 윤서진 양이었다. 카메라를 들고 있기에 어떤 사진을 찍었느냐고 묻자 가장 잘 나온 사진을 보여줘야 한다며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축구 여행을 통해 윤서진 양과 알게 된 이지혜 씨도 대표팀 유니폼과 머플러에 받은 사인을 보여주며 환하게 웃었다. 두 사람은 “선수들이 이렇게 다 사인을 해줄지 생각도 못했어요. 팬서비스도 다 잘해주고, 재밌었어요”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얼마나 좋으면 눈물까지 ㅋㅋㅋ 팬 ㄱㅇㅇ 그리고 부럽다 흥민이.대단bb
엇 인스타에서 본 분이다 난 저기까지 간 한국팬들이 왜이렇게 많나 했더니 축협에서 신청해서 간거였구나 다들 너무좋았겠다 흥민이 어제 팬서비스 대박이던데~
찐팬이시네
눈앞에서 보면 눈물나지~,,
나도 실제 보면 그럴것같어ㅜㅜ
짜래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