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 감독에 대한 아동학대 의혹이


결국 근거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식이 전해지자 한때 감독을 비난하던


이들이 화살은 180도 돌아서 A 선수의


가족을 향했다. 사태의 진실이 드러난 후


A 선수의 부모는 죄책감과 부끄러움을


안고 곧장 손웅정 감독의 집을 찾아가


사과의 말을 전했다. 특히, A 선수의


아버지는 감독 앞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잘못된 행위를 고백했다. 그는 가족을


위해 큰 돈을 원했고 그 욕심이 가짜


진단서를 만들게 했다고 털어 놓았다.


이 사건은 드디어 막을 내렸지만 피해를


입은 아이들과 손축구 아카데미 그리고


송웅정 감독의 명예는 이미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