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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쯤이었나. 내가 사는 동네 지하상가에서 라이덴2가 퇴출된 이후로 실기판으로는 더이상 못 볼줄 알았는데, 정말 반갑게도 청량오락실에 하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갔다. 

아카에도 더이상 없다는데...이제 라이덴2 실기판이 있는 오락실은 

국내에서 이곳이 유일할지도 모르겠음 (혹시라도 더 있다면 제발...)



꼭 좋은 기록 남기겠단 생각으로 

가기 며칠 전부터 에뮬로 계속 연습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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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랑 달라진게 없었다.(이건 그나마 잘 나온 기록. 평균적으론 4~5렙까지밖에 못가더라)

연습할 때 최대한 실기판과 같은 환경을 내려고 조이스틱 패드에다

자동연사도 안쓰고 손가락 부러지도록 두들기면서 연습했었음


그런데도 실기판을 만져보니 조이스틱과 버튼 조작감이 연습환경이랑 차이가 커서 힘들었음. 장인은 도구탓을 안한다지만 난 장인이 아니라서...그래서 그런가 실기판으로 할 때 자꾸만 의문사를 당했다. 

진짜로. 왜. 어디서 날아온 탄을 맞고 터진건지 알 길이 없음. 적이 어디서 튀어나오는지도 계속 외웠고 연습때 익힌대로 움직였는데 어째서..?


그래도 오랜만에 실기판 만져보니 재밌었고, 적어도 우주까진 갔으니 만족하려한다.

그래도 이 기판이 계속 존재하는 한 자주는 아니어도 많이많이 들르고 싶음.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기록도 새로 쓸 날이 오겠지


청량오락실 앞으로도 차질없이 계속 운영되길 바란다 진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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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넷마블 게임박물관이라는 곳도 들렀는데

전시구역 마지막에 오락실있음

슈겜 3개정도 있더라. 갤러그랑..나머지 둘은 이름 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