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슈팅 많고 많지만


이상하게 90년대 초중반부터

오락실슈팅=사이쿄 라는 뽕이 20년 넘게 있었던것 같음


그 뽕이 깨진건 스위치, 플스판으로 다시 나온 사이쿄 슈팅임



복각판이 쏟아져 나온 스위치, ps4 시대에서 


사이쿄 패키지판 나와서 나오자마자 사서 전 시리즈 해봤음

(물론 ps3, 비타 시절에 ps1 하위호환 dl로 판매중인 ps1판 1945, 건버드 같은것도 하긴했었음)



사이쿄 뽕에 빠졌던 이유

1. 비행기 종류가 확연하게 달라 개성이 있었다

각 시리즈 2편되면서 레벨3 기술까지 생기면서 다양성이 더 생기기도 했었다

이런 시스템은 다른 슈팅겜에서는 잘 없었던듯


건버드, 전국시리즈 같이 캐릭터가 개성이 있었고 받아들이기 쉬운 매력적인 캐릭터였다

그냥 건버드는 일요일아침만화인 디즈니만화동산 느낌이었고

텐가이는 찌찌 매력이 컸었다



2. 2D 슈팅게임중 그래픽이 제일 좋았다



3. 보스전이 매력있었다






사이쿄 뽕이 깨진 이유


1. 스테이지가 존나 짧다

시작하고 파워업 아이템 2~3개정도 먹고 나면 어느새 보스임

보스전은 그래도 좀 긴편


그나마 텐가이는 사이쿄중에서도 좀 긴편임




2. 스테이지가 짧으니 플레이타임도 적다

보통 다른 슈팅겜은 25~45분(평균 35분 정도 인듯)이 표준 플탐인데, 사이쿄는 15~20분 플탐이 대부분 



3. 다른 레트로 슈팅하다가 이거 하면 이상하게 재미가 없다(존나 주관적이긴함)

그냥 재미가 없다

그냥 당시 오락실 추억때문에 하는거지

왜 재미없을까 생각하다보면 존나 많이 했고 존나 영상도 많이 봐서 그런것 같다는 느낌도 없진 않음



4. 캐릭터 밸런스가 안좋다

전부 안좋은건 아닌데 유독 어떤 게임은 밸붕인 캐릭터들이나 기술들이 있었음





사이쿄 슈팅이 슈팅게임계에서 잘만들어진 게임은 분명하지만

최상위 티어 차지할만한 위상인가.... 예전엔 그 뽕이 있어서 그렇게 생각했지만

한국에서 대중적이고 인기가 유독 더 많아서 과대평가 받은느낌임

요즘 다시 보면 그 정도 까진 아니라는게 내 생각...

S티어는 아니고 게임에 따라 A~B티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