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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는 과거에 존재했던 어뮤즈먼트 게임 기기 판매 회사이며, 어느 회사인 에이블 코퍼레이션을 퇴사한 토쿠다 야스토시가 아케이드 게임기의 판매를 목적으로 1999년 11월에 설립했다.


케이브의 슈팅게임을 해보았던 슈덕러들은 눈치챘겠지만, AMI는 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케이브 사의 게임들의 유통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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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사의 게임들을 해봤던 입장으로써는, 케이브의 슈팅 게임들의 타이틀이나 스타트업에서 AMI 로고 쯤은 한번쯤 봤었을 것이다.


그러나 2008년에는 AMI의 사정이 약화된건지 도돈파치 대부활을 기점으로 케이브 사의 게임들의 유통을 중단했고, 그 결과 케이브는 혼자서 2009년 데스 스마일즈 2부터 유통을 맡았었어야 했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케이브의 XBOX360 이식 러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 걸로 추정된다.


케이브 사의 게임들의 유통을 중단한 AMI는 2009년에 발매된 『THE KING OF FIGHTERS XII』의 매입 결제에 실패한 점으로 인해, 안 그래도 경영이 더욱 더 약화되었고, 그 결과 2010년 2월 17일에 도쿄 지방 법원으로부터 파산 절차를 받고 AMI는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케이브 역시 훨씬 더 가파려진 슈팅 게임의 몰락으로 인해 부진을 겪다가, 2013년 이후로는 아케이드 슈팅 게임 산업에 철수하면서 아예 반쯤 AMI를 따라가 버리고 말았다.


만약에 AMI가 좀 더 버터졌더라면, 케이브의 명줄은 그나마 조금만 더 길어졌을 확률이 높아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