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는 아니지만 인국이가 잠시 쉬는 틈을 타 미뤄두었던 나의 입덕썰을 풀어보려고 해

쓸데없이 길어져서 시간 있는 사람만 보고,갤 가이드를 정독했지만 그래도 혹시 찻내 나거나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 줘

난 인국이가 믿보배였어 가수이기도 하다는 건 알았지만 노래는 잘 몰랐고 윤제 저 노마 멋진데 하고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고처왕 보고는 도장 쾅 찍었지

인국이 나오는 건 믿고 봐도 되겠구나 근데 현생 살기 바빠서 드라마만 잘 봤지,인국이 자체에 대한 관심으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어

그래도 광해군 인국,교수 인국,루이 인국까지 드라마는 다 챙겨 봤지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그 배역에 빠진 거지 인국이한테 빠진 건 아니라는 생각을 했었던 거 같아

드라마 끝나고는 또 잊고 살았으니까

그러다가 한참 또 지나서 인국이 팬들이(블레 발매 계획이 없던)일억별 블레를 추진했고 그게 실제 발매로까지 이어졌다는 얘길 듣고 좀 놀랐어

(일억별은 현생이 힘들 때라 못 봤어)서인국이 팬이 저렇게 많다고?

그리고 또 현생 살다가 멸망을 봤는데 완전 다른 얼굴의 인국이가 있는 거야 그제야 검색 창에 서인국을 치기 시작했지

그리고 알게 된 거야 인국이 웃음소리가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그리고 인국이 팬들이 얼마나 멋진지를

아마 콘서트가 끝난 후 기다리던 팬들과 잠깐의 소통을 하던 영상이었을 거야 밤이고 주택가여서 인국이가 굉장히 조심스러워했고

그러면서도 기다리던 팬들을 다정하게 잘 챙기더라 이 영상만 그런가 싶어서 다른 것도 봤는데 인국이는 팬들의 존재를 정말 고마워한다는 게 눈에 보였어

그리고 팬들도 선을 되게 잘 지키더라고 인국이가 싫어할 만한 행동 절대 안 하고 어떻게 하면 내 스타 기는 살리면서 민폐가 되지 않을 수 있는지를 잘 아는 듯 보였어

아 나도 저 팬들 무리에 들어가서 인국이한테 저런 존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 아마 그 때문이었을 거야

나를 입덕하게 한 건 인국이지만 이렇게 갤까지 오게 한 건 너희들이야 그리고 작년부터 갤을 쭉 정독하면서

인국이가 정말 코어팬, n년차 팬이 많다는 점,비활동시기에도 끈끈했다는 점,인국이한테 정말 든든한 버팀목이자 특별한 존재라는 걸 더욱 느꼈지

특히 서씨 발간은 정말 대충격이었어 인국이가 자랑스러워할만 해 그 정성과 사랑에 내가 괜히 감동이더라

내가 이런 본격적인(?) 덕질은 첨이라 다른 배우나 가수들 팬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정말 끈끈해 보여

인국이도 팬들한테 정말 자랑스러운 연예인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큰 것 같고(그의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

인국이 인터뷰 보면서 매번 감동하고 감탄해 나도 인국이팬으로서 인국이 얼굴에 먹칠 안 하도록 열심히 살아야지 하고

연예인 보면서 이런 맘 가져본 건 첨이야

암튼 그래서 정말 정말 개개개큰I라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글을 첨 써 봐

몬테도 가고 팬미팅도 갔었는데 갤에 내 존재를 알리기까지는(너무 거창하다 혼자)정말 큰 결심이 필요했어

뉴비는 아니지만 언젠가 한번 풀어보고 싶었어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