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써서 미안해.

수정해야할 부분 있으면 알려주면 수정할께 



서잉국 그동안 정말 열심히 성실히 살았던데 

나는 그 모든 작품과 음악을 다 피하고 정말 한작품도 하나의노래도 들어본적이 없었음.

이런사람의 뒤늦은 입덕경로를 말해보겠음 ㅋ



슈퍼스타K우승자 라는 타이틀은 알았는데

당시 내가 한국에 있지도 않았고 기사 사진이나 썸네일 이미지로만 봤기때문에

목소리도 몰랐고 말하고 움직이는걸 본적이 없음.

그때의 헤어스타일과..그런게 서잉국의 매력을 감춰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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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느낌이랄까...; 



나는 케이팝 가수들만 좋아했고 드라마나 영화같은거 잘 안봄. 발라드 거의 안들음. 랩 좋아함 ㅋ

로맨스 잘 안봄. 판타지좋아함. 모험 웅장한거 시간여행 이런거좋아함. 만화책 많이봄. 

서잉국과 접점이 없던듯함. 또르르



나의 알고리즘에 ㅂㅍ도 있었기 때문에 월간남친이 뜨기시작함.

근데 댓글에 이거 진짜 본사람들은 ㅈㅅ 연기력 욕 안할거라고..

연기 전혀 거슬리지않았다는 댓글들이 꽤 있고 욕하는 사람도 여전히 있었음.

내가 ㅈㅅ의 팬까지는 아니지만 ㅋ

진실을 확인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내가 직접 보고 누구말이 맞는지 확인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했지만 여전히 로맨스물을 클릭할 정도의 동기부여가 안되어서 미루고있었음.



그러다 경남이 나오는 장면이 쇼츠로 뜸.

근데 되게 무심하고 무표정임 ㅋㅋ

어떤장면인지 기억은안남..

과장되지않은 표정과 그런거에 호기심이 생김.

그때부터 월간남친 관련된 쇼츠는 스킵없이 끝까지 시청.



기억나는게 미래가 경남이 옆모습보면서 '뭔가 차가워...' 라고 생각하고

경남은 '왜자꾸 눈을 피해..' 이러는 장면을 쇼츠로 보게되었는데

그 서로 어긋나는 순간의 심리묘사에 흥미가 생기고 무슨 스토리인지 궁금해짐.



글구 눈오는날 "우산 하나 못받아줘요? 그렇게 작은 호의도 싫어요?" 이 대사도 쇼츠로 봤는데

뭐야??그정도로 철벽이야? 생각들며 흥미가 매우 높아짐 ㅋㅋㅋ

글구 미래가 선배 관심끌려고 펜 던지고 하는 그 코믹한 장면도 엄청 웃겼음. ㅋㅋㅋ

그렇게 넷플릭스로 들어갔음.



내가 만약 입덕을 이미 한 상태였다면 앞부분을 다 스킵하면서 봤을듯함.

아직 경남의 매력을 모르고있었기때문에 뒤를 기다리지않고 연기 괜찮은데? 하며 앞부분 그냥 술술 잘봄

근데 6,7,8화에서는 진도를 못나가고 계속 되돌아가서 다시보기 시작 ㅋㅋㅋㅋ

심쿵한 장면이 6화에

"서피디님. 왜그러세요?"

그건 지금 봐도 ㅠㅠ 뭔가 간담이 서늘한 설레임임...뭐라 설명해야하나!! 

"저도 속상하니까요" 할때는 진짜 입틀막 ㅠㅠ 

그 표정없는 얼굴로 내뱉는 말들이 나한테는 최고로 큰 자극이었다는..

모든면에서 되게 잘 절제되어있는 사람이 서운함과 속상함..?그런 감정을 내비치는 솔직함..? 그게 하여간 너무 좋았음.

아마 내가 감정과잉을 싫어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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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 속상하거나 짜증난 장면만 다 찾아서 계속 보기 ㅋㅋㅋㅋ

왜 그런게 설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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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일찍 간거알고

뭔가 '어젯밤에 나만 설레였냐 또' 이런 허탈함과 '진짜 이젠 마음접자' 이런 상태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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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영문도 모르게 썸 종결당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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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 안된다는건지 묻고싶은데 묻는것도 못하게하는거같고 이해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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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자접어!! 



이 부분들이

최애장면들임.

3번째 어버버하는 입모양 진짜..


마음접으려고 노력하는 짜증표정들 다 좋음...

마음 다잡는 그 모습들이 오히려 마음이 강하다는 느낌같아서인가?

절제미인가?ㅋ



이사람이 서인국?? 엄청난 사람이네.. 

이정도 설득력이면 다른것도 기깔나께 뽑아줬겠는데? 싶어서 다른 작품들 뭐있나 찾으러감.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품이 많으시네요.. 게다가 로맨스킹이라네 ㅋ 다 로맨스야???;;;

아 근데 로맨스에 혐관이란 장르가 있다는걸 알게됨. 나 그걸 좋아하는듯!? 

응칠,고처세 이런것들이 유명한거 같은데 보기싫었음. 아무리 그래도 고딩?은 좀 보기싫은데.. 이런마음ㅋ



그러다 일억별을 유튭으로 부분부분 봄.

무영이랑 진강 티격태격 대화가 그냥 말장난하는거 같고 별로 재미없어보였음.

근데 또 무영이 따지는 부분이 나옴. ㅋㅋㅋ

그 승아한테? 은근슬쩍 못이기는척 사실은 너도 그러고싶은거아니냐고 그런식의 대사가 나옴.

진강한테도 못믿겠는데?사실은 니가 나 좋아하는거아냐? 이런식의 대사 ㅋㅋㅋ



나는 또 예민하고 예리하고 이런거를 좋아하다보니 캐릭터에서 그런 성격이 나오면 맘에듬. 

뭔가 호락호락하지 않고 모순?을 짚고넘어가야 하는 성격을 좋아하는건지

그래서 정주행을 마음먹고 시작했는데 이럴수가..   다음 작품으로 넘어갈수가없고 넘어갈 의욕이 사라짐.

작품 하나때매 삶의 너무 많은 시간을 쓰게하네 해서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고 섣불리 시작할수없다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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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소한 포인트 하나까지 다 마상.

무영과 함께 상처받는 시간..

무영이 경찰서에서 유진국한테 상처받고 왔는데 암것도 모르는 진강이는 또 오빠얘기하고..

내심 상처받고 말 곱게하지 못하던 그 장면도.

진짜 나에게도 고통이었음 엔딩까지 진짜...

그래서 음악으로 도피함ㅋㅋ 가...가수라했었지..????하며



그냥 음악들을께!! 드라마는 더이상 보지말자그냥^^ 이래서 내가 드라마, 로맨스 이런거 싫어하지~ 하며

아마 음악도 잘할거같아!!! 그럼에도 무영을 가슴한편에 두고 lost를 플리에 항상 껴넣음.ㅋ

운명의 실, 기적은 없어도, omg, fallen, 함께걸어 등 음악 무한반복하며 ㅋㅋ가수 잉국과 함께 지내보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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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났는데 운명의 실 뮤비 해석 있음? 왜 갑자기 빨간실 저렇게 많아짐?;;)



omg들으며 내가 좋아하는 힙합도 하나있었네? 하며 반가워했음 ㅋㅋ

뮤비속 서잉국은 까리한게 호감인데 이거 뮤비 봤었다면 분명 그때부터 알아봤을텐데....!!? 아쉬워하며

가볍게 유튜브나 보자고!!  잉국 채널 구독시작~


함께 걸어 가사에서 힘들던기억도 많고,,울고싶어도 꾹꾹참았다고 하는 가사가 뭔가 찡하고...

강심장이나 그런 예능들 힘들었다는 인터뷰? 같은거 보고 그 시절 예능들은 별로 안찾아봄.

과거 애기야 무대도 나는 못보겠어서 클릭안함ㅋ

그건 내가 생각하는 진짜 서잉국이 아니야 강요당한 잉국이야 ㅋㅋ이런느낌 


나혼산,마리와나 이런건 봤음. 호감도 매우 상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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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웃김 ㅋㅋ


노블과 모자장수?도 이때쯤 봤고



그러다가 늑대사냥의 이런 이미지를 보고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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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악한 표정이 넘나 매력적인거라 또 안볼수없어서.. 근데 잔인하고 선정적인거 되게 싫어해서 

엄청나게 스킵하면서 봐서 스토리 제대로 모름. 종두마저도 너무 잔인한 부분은 패스...

그래서 스토리도 모르겠고 종두 소리지르는 장면에서 살아있을때 딱 끔 ;;

연기는 왜케 잘하는건데? 목 문신이 엄청 찰떡같이 잘어울리고 저 화려한 셔츠는 퍼스널 컬러가 아닐까함..ㅋ

비쥬얼적으로 정말 잘어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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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퇴장시키기엔 너무 아까운 캐릭아닌가..싶은데

서잉국이 너무 시선강탈이다보니 빨리 퇴장을 안해주면 다른 주인공들이 전혀 눈에 보이지않는 문제가 있다는 생각도 들긴했음..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잉국퇴장과 함께 영화자체를 끄게되는 현실.

서잉국퇴장에 폭풍분노한 댓글들보는게 꿀잼이었음 ㅋㅋㅋㅋ이런게 잉뽕인가 하며 ㅋㅋ



다음은 모태솔로 예능 정주행시작 ㅋㅋ

연애프로그램 절대 안보는데 서잉국의 해설이 듣고싶어서 봄, 근데 해설이 매우 적었음...

그래도 모태솔로2 나오면 재밌게 또 볼생각임 ㅋㅋ



알고리즘이 너무 서잉국에 지배당해서 드라마를 안보려해도 너무 많이 뜨기 시작함.ㅠ

결국 못참고 사기동대 양정도를 짧은 영상으로 보게되었는데 

거기에 김계장의...^^ 그 예민함의 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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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짜증나있어야함. 짜증난게 왜 제일 멋있지ㅋㅋ 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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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씨 결혼축하하고~" 하는 그 말투와 표정 진짜 어떡함.

뭔가 나 이런 선생님? 상사? 좋아한적 있는거 같아...

무섭게 혼내고 막 기합주고 어느날 갑자기 한마디 다정하고 그런 선생님.. 있지않았나??ㅋㅋ

기억안나는데 있던거같아ㅋㅋㅋㅋ기억이 조작되는 느낌ㅋㅋㅋㅋ


많은 갈등끝에 결국 시작함.

사실 1화를 끈기있게 보기가 너무 힘들었음. 잉국 언제 등장하냐고요....??

근데 헤어스타일에 따라 왜케 다른사람같아지는지 

앞으로 머리 쏠리게 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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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호야같아짐 ㅋㅋㅋㅋㅋ몰입깨지게 제발 이러지마 ㅋㅋㅋ 뭐가 문제인거지

이 헤어만큼은 조심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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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조금 나오자마자 정도로 돌아옴.ㅋㅋ표정 약간 무영이네 ㅋㅋ


초반에 사재성이 정도 볼꼬집는거보고 너무 오래잡고있으니까 불쾌함이 적정수준을 넘어가다가

뺨 툭툭 계속 치는거 보는데 점점 화나고 뺨맞는순간 더이상 이 드라마를 보고싶지않을정도로 스트레스 받아서 잠시 멈춤.


그저 드라마이고 연기인데 이 엄청난 불쾌감이 뭐지..

칼에 찔려도 이만큼 짜증은 안날거같은데 뭔가 그 장면은 되게 모욕적이고 짜증나게했음.

아직 김계장도 안나왔는데 ~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니 정도는 계산이 있다고ㅋㅋ 좀만 견디라고해서

안심하고 다시 보기시작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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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씬 진짜 계속 반복해서 보게하는 중독성.

정장 + 달리기 + 포효 이 조합이란.

김계장이랑 이 추격씬? 도망씬? 이 드라마에서 가장 좋아하고 계속 다시 찾아보는 장면.

여기서 정도는 정장만 입고있었으면 싶은 비쥬얼이었음.



갠적으로 양정도의 어떤 모습들이 내가 초딩때부터 좋아하던 애니메이션속 최애캐릭터와 매우 닮아있어서 놀랐음.

그 캐릭터 마족인데.. 판타지에서나 가능한 캐릭인줄.. 근데 양정도를 다른 사람이 연기했으면 그 느낌 아니었을거같음.. 

어쩌면 내가 좋아하는 애니,만화속 캐릭터들이 다 서잉국에게 어울리는 배역들일거같다는 생각도 들었음.

공통점을 생각해보니 대부분 감정 절제되있고 충성스러운 지능캐임.ㅋ 

종두 비쥬얼에 판타지 마족 캐릭터 맡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듬 ㅋㅋㅋ

하여간 나의 최애캐릭터의 현실판버전으로 등장한 양정도가 무영을 좀 지워줘서 감사했음.



이재는 서잉국이 원래 좋아하는 웹툰이었다길래

그럼 스토리 좋을텐데..? 교훈점이 있을텐데!! 하며.. 제대로 보려하는데도..

다른 배우들 나오는 장면들을 참고보는게 너무 힘듦..ㅠ

이게 서잉국의 부작용인거같은데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보기싫어지는 볼수없어지는 빨리 넘기고싶어지는 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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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싸이코패스들 나오는 잔인한 내용들도 보고싶지가않고

그래서 그냥 스토리 따로 찾아서보고

풀버전에서는 스킵하면서 서잉국 나오는 장면만 봄.. 마지막 엄마부분은 그래도 나레이션과 함께 제대로 봄.

나중에 웹툰으로 봐야지..


지금 계획은 고처세,응칠,루이,정글밥 정주행 계속할생각이고

내일도출근 웹툰 미리 보고있고 

시간날때 잉국이 재밌다한 나혼렙,전독시,전생슬 등등 그런것들 볼생각~~ 



여튼 숨어있던 보물 찾아서 기쁨.

영화 드라마는 앞으로도 서잉국 나온것만 볼거같음.

나는 뭘봐도 작품에서의 캐릭터만 좋아하고 그걸 연기한 배우까지 같이 좋아한적은 없는데

서잉국만 예외적으로 본캐도 함께 좋아하게됨.

뭔가 본캐도 '오염되지 않은 자연인'  같은 느낌..?ㅋㅋ 

글구 서잉국이 맘에들어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하면 궁금하고 기대되고 캐릭터 해석도 엄청 맘에들거같음 ㅋ 

올해 드라마 두개 나온다니까 완전 기대됨!! 언제 기다리냐고~~ 싶지만

나도 현생을 살아야하니까 좋게 생각하며 기다려야지!!

일찍부터 서잉국 찾아낸 사람들 부러움. 재밌었겠다...!!ㅠㅠ

나처럼 이제야 찾아온 사람들을 위해 온갖 인터뷰와 영상 시간순으로 정리된거 있었으면 좋겠음..ㅋㅋ

이참에 내가 정리해놀까 생각도함 .. 그럼 이렇게 긴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