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관리를 너무 고되게 하는 거 아니에요? 간식으로 시킨 도넛도 아예 안먹던데.

요즘 맛있는 것보다 예쁜거에 맛들였어요. (웃음) 아무거나 둑 걸쳐도 예쁘게 나오니까 화보 촬영이나 브랜드 행사에 더자주 참석하고 싶고요. 원래 제게 행복은 먹는 거였거든요. 최근에 그 행복이 만족스러운 모습을 유지하는 걸로 바뀌었어요.

관리해야 하는 직업이니 잘됐네요.

일이 없을 땐 통통한 채로 지내는데, 옷을 더 많이 사게 돼요. 무슨 옷을 입어도 맵시가 안나니 옷탓을 하는거죠. 지금은 아무거나 걸쳐도 마음에 드니 너무 즐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