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보호 장치를 해두려는 좋은 의도들인 건 알겠는데
이 말은
인터뷰는 제가 하고 있지만 결정권자가 아니라 위에서 시킨 대로만 말씀 드립니다.
위에서 그렇게 판단을 하신 이유에 대해서는 저도 알 수 없습니다만, 기자님이 발표일을 물어 보시면 8월 말에서 9월 초로 대답해야 한다고만 명령 받았습니다.
8월 말에서 9월 초 중 한 날로 ‘발표일’이 확정 되면 어떠한 방법을 통해 발표일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도로 해석을 하는 게 자연스러운 것 같아.
아무리 돌 굽고 분석하고 특허 문제 때문에 바쁘다고 해도
간접적으로나마 취재에 응한 이상 몇 가지 예상 질문에 대한 내부 지침을 만들었을 것이고
인터뷰 속 관계자의 “이 정도로만 나가는 걸로(언론에 알려주기로 한 걸로) 알아요”라는 말에서 그러한 정황을 거의 확신할 수 있다고 생각해.
8월 말 9월 초에 발표를 안 한다고 해서
LK-99가 가짜거나 착각이었을 거라 판단한다는 것도 합리적이지 않지만
저런 전화 인터뷰 자료까지 있음에도 퀀연이 8월 말 9월 초로 발표일을 정한 적이 없다는 여론을 형성하는 것 역시 합리적이진 못 한 것 같아.
8월 말 9월 초가 지켜지지 않을 경우 분명 그만한 이유는 있겠지만, 약속과 틀려진다는 건 인정하자.
지금부터 ‘9월 초에 발표한다고 약속한 적은 없다’는 보호 장치를 해두지 않으면
약속이 깨질 경우 신나서 몰려올 스캠단을 상대하기가 더 어려워지겠지.
그런데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고, 지금 우리가 할 건 퀀연이 약속을 지키길 기다리며 응원하는 것 뿐인 것 같아.
나는 이게 더 큰 믿음이고 지지라고 봐.
- 퀀텀에너지연구소 입사 희망
나도 이게 맞는거같다
석배햄은 사업가라 날짜 지킬거 같음
나도 정말 치명적인 이변이 없으면 그럴 거 같어 - dc App
그리고 원래는 4분기 발표예정이었다 해서 4분기에 올거다 하는데 이건 권교수의 돌발행동으로 다 폐기됐다 봐야하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