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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구리도

옆집 누렁이도

너희 집 하수도 배관도

전부 정도는 다르지만 마이크로파 흡수함






초전도체의 특성은 오히려

초전도체일 때 마이크로파를 전혀 흡수하지 않는다는 점임







'초전도체일 때 흡수하지 않는다'라는 조건에 주목해야 하는데

현존하는 모든 초전도체는 임계 온도라는 특수한 온도를 가짐

이 임계 온도는 간단하게 말하면

임계 온도 이상이면 초전도성이 없어지고

임계 온도 미만이면 초전도성이 생김







즉, 임계 온도 이상이면 마이크로파를 흡수하고

임계 온도 미만이면 마이크로파를 전부 반사함 (이론적으로)






마이크로파를 흡수하니 뭐니 얘기 돌았던 건

초전도체의 임계 온도 및 초전도성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온도를 올려서 임계 온도 이상으로 물질의 온도가 올랐을 때

초전도성이 사라져서 마이크로파를 흡수하는지를 체크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임






LK-99의 순도가 낮아도

온도를 올렸더니 특정 온도(임계 온도)에서

갑자기 마이크로파를 흡수하는 정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지를 체크하면

LK-99의 초전도성을 직간접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게 되는 셈임





즉 마이크로파를 흡수한다는 게 중요하긴 한데

이 세상 웬만한 물질들은 원래 마이크로파를 흡수하고

초전도체가 오히려 전부 튕겨내는 쪽에 가까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