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중햄이 페북에 중요한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자석 위에서 초전도체가 뜨는 힘은 초전도체 안에 흐르는 전류량에 비례합니다.

온도가 낮으면 초전도체에 흐르는 전기량이 증가합니다.

샘플의 초전도 임계온도가 100도 정도라면

이 샘플을 영하 196도인 액체질소에 넣으면

초전도체 안에 흐르는 전기량은 100도에서의 전기량의 수십 배가 됩니다.

그러면 부상력도 커집니다.

아마도 샘플이 자석 위에 뜰 겁니다."


아이리스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제가 아이리스의 첫 실험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거에요.

아이리스는 이 실험을 했거든요.

아마 못보신 분들이 많을 듯한데 링크 겁니다.


가열하면 가라앉고, 영하 20도로 냉각하면 더 잘 뜹니다. 유감스럽지만 냉장고에 넣는다고 계속 잘 뜨지는 않아요.

https://twitter.com/iris_IGB/status/1685808188560441344


아주 흥분한 초전도 전문가 친구들이랑 함께 했는데도 마이스너 효과의 기대되는 크기를 계산하는데 2시간이 넘게 걸렸어요. 이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에요.

https://twitter.com/iris_IGB/status/1687347771970375680


위 두 트윗으로 미루어 봤을때 아마 합성하기 전에 친구들이랑 온도에 따른 부상력을 미리 다 계산하고,

가열하고 냉각하면서 계산한 대로 높이가 바뀌는지 봤을 거에요.

그러니까 장비가 없어서 마이스너 효과 외에 다른걸 못봤는데도 확신을 가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