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ce88174bdf319f223edf491479c70692e24be68965c35508a4ac5a094cebc9197d279962e70314005ae85808203c55ed5853d66a51
099e8174c0f0198023ee86e5339c706b3b37da0d50ae8c1854dff3e00dec592986a86b3b808ca62f1d8551094024b00d01a3a8ba8a2
7f998002b3806bfe23e68697349c706f02b3884778592c990111b2aedae7f210c2cc2f3554c9e1a4d2de8a23ba792053c6336bb8e13


번역)


<LK-99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들>

ArXiv의 운영 목적인 프리프린트를 검토한다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했다. 학계는 상온 초전도체의 가능성을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으며, 이에 대한 여러 증거들을 찾아낼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증거들은 LK-99가 넓은 관점에서 높은 확률로 상온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것을 보이고 있다. 모든 것이 3주 만에 일어난 일이다.

이번 사건에 있어 트위터의 집단 연구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앞으로는 그럴 수도 있지만) 트위터가 과학자, 기자, 그리고 대중 간의 소통의 장이 되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언론 보도의 질은 대체적으로 좋았고, (기자들은 의견을 구하기 위해 폭넓은 전문가들과 연락했다)

트위터에서의 학술적이고 정중한 토론은, 솔직히 말해 놀라울 정도로 낯선 광경이었다.



그래서 이제 결론이 무엇인가 하면

지금 일어나는 일은 법적 다툼이 아니고,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없다. (있다고 해도 그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LK-99는 지금까지 상온 초전도체인지 아닌지 확정할 수는 없으나 (그러나 아닐 것으로 강하게 추측되는) 상온 초전도체라고 주장해왔던 수많은 가설과 신물질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과학계는 이제 다른 일에 관심을 돌릴 것이다. 그 중 소수는 어떤 이유건 간에 이 물질에 관심을 남겨둘 수도 있지만, 이제 LK-99를 발견한 과학자들은 이것이 초전도체라고 설득하기 위해서는 어떤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 필요한지 명확히 알고 있을 것이고, 그런 것들이 만약에라도 존재하고 답할 수 있다면 과학적 절차는 더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부분은 다소 제한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관찰한 것이긴 하지만, LK-99에 연관된 학자들이 어떤 사기를 저지르려 했다는 증거는 없다. 매우 유능한 학자들도 가끔은 실수를 하며, 그것 또한 과학의 일부분이다.


다소 알쏭달쏭한 주장에 대한 확증적인 태도에는 문제가 없으며, 지금껏 그래왔고, 그게 과학이 발전해 온 방식이다. 비록 이번에는 주장이 설득력을 가지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다음에는 혹시 모른다.



이 트윗을 요약하자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igularity_point&no=3090&page=1

[개념글] 08.10 퓌러 교수 트윗 뉘앙스에 대해 좀 더 설명하자면그들이 특허에서 샘플의 Cu2S를 불순물로 기록해놓은 것을 이미 확인했다.그들이 Cu2S가 400K 부근에서 상전이와 급격한 저항 감소를 나타내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논문에 적지 않았다면 이것은 과학적 사기극(스캠)이gall.dcinside.com




링크 올린 트윗을 세줄 요약하자면


1. 퓌러 교수는 LK-99의 초전도성은 사실 Cu2S에 의한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2. 퓌러는 특허에 Cu2S가 있다는 것도 언급했는데 만약 1번 결론을 연구진이 알았다고 하면 사기극이다. (초전도체가 아닌걸 아는데 초전도성처럼 보이는 것 때문에 초전도체라고 주장했으므로)

3. 그러나 사기극은 아닐 것이기 때문에, 퓌러는 LK-99 자체가 해당 연구진이 Cu2S의 특성을 몰라 생긴 실수이자 해프닝이라고 요약한다. (Cu2S의 존재는 알았다고 하더라도 그 특성은 몰랐다)


퓌러 교수는 LK-99가 완전히 끝난 것이라 결론지은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