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 골자는 내가 적었던 양극재, 음극재에 대한 설명임.

이 가설에는 두가지 확실하지 않은 점이 있었는데

일단 첫번째, 그 구조가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나머지 구조들에 대한 설명은 제시하지 못했다.

두번째, 나머지 구조들 내에서 존재하는 납들은 도대체 어떤 역할이냐.

이 두개 였음.

그래서 더 찾아봤음. 일단 Cu2S나 CuPb2(PO4)4와 Pb2(PO4)의 관계는 확인했으니 나머지에 대해 찾아보고 있었음.

근데 찾아보니까 (PO4)2O 자체가 Ca을 비롯한 다른 금속들과 결합이 가능했음. (아니면 별개의 구조로 봐서 2(PO4), O로 볼 수도 있을 듯.)

그래서 조성비를 머리를 써가면서 맞춰보기 시작했음.

Pb4(PO4)2O. 요게 나머지 구조를 밝히는데 분명 도움이 될거라 생각이 들었고, 이거를 생각해서 퍼즐을 맞춰봤음.

일단 Pb10(PO4)O를 그냥 음극재인 Pb2(PO4)와 분리해서 보면 3Pb2(PO4)+Pb4(PO4)2O+(PO4)^(-3), 그리고 Pb9Cu(PO4)6O를 분리해서 보면 CuPb2(PO4)4+3Pb^(+2)+3Pb3(PO4)2+PbO.

그리고 이 두 구조를 합치면 6Pb2(PO4)+CuPb2(PO4)4+PbO+4(PO4)^(-3)+6Pb^(+2)의 식으로 분리할 수 있음.

여기서 이번 글의 핵심인 PbO, 2{2(PO4)^(-3)+3Pb^(+2)}가 나오는데 여기서 후자.

{2(PO4)^(-3)+3Pb^(+2)}는 인산염을 통한 납 이온 고정식임.

만약 내 예상이 맞다면 해당 납 이온 고정식을 이용하여 여분의 납에 대한 전기적 접촉을 이온 형태를 통해 차단하면서 이 구조들이 양극과 음극의 연결을 보호하는 피막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됨.

왜냐면 고체 이온은 전기전도성을 띄지 않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