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99 관련 학계나 대중이 심각하게 바라보는 부분을 정돈해서 적어본다.
첫번째 문제는 아카이브에 급조하여 올린 논문의 품질 문제이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LK99 논문의 부실함의 근본적 원인이 동료평가나 심사를 거치지 않은 논문이 가진 문제라고 보고 있음.
논문에서 신뢰성 -10%는 잃고 들어감. (퍼센티지는 내 주관적 느낌임)
두번째 문제점은 재현성 문제이다.
현재까지 보면 재현성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논문은 허술하기에 학자들은 더이상 재현을 시도하지 않는다.
해봤자 대부분 부도체가 나옴을 이미 알고 있다.
여기서 신뢰성 -30% 추가로 잃음.
세번째 문제는 황화구리설이다.
주류학계는 황화구리설 이후에 LK99를 황화구리의 착각 버전으로 판단하는 중이다.
샘플 오픈 후 저항을 확인하면 가장 단순하지만, 그 때까지 데이터 분석으로 싸워야 하는데 네이처 네임밸류를 뒤집기는 쉽지 않을 것임.
여기서 신뢰성 -40% 추가로 잃었음. 거의 관짝에 대못 박는 수준.
네번째 샘플을 받아본 기관의 침묵이다.
한전공대와 김현탁교수가 있는 윌리엄앤드매리대학으로 보내진 샘플에 대해 조용한 상황이다.
한전공대는 LK99가 공학적으로 좋은 성질을 가지고 있고 재현성과 안정성도 좋아졌다고 코멘트 했으므로 품질은 일단 확인해준 셈이다.
윌리엄앤드매리대학에서 샘플을 다루었을 교수들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있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김현탁 교수 요청으로 APL 등재를 위해 내부 엠바고를 지키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만약 샘플의 실제 측정 데이터가 논문과 완전히 다르고 절대 초전도체라고 볼 수 없는 수준이라면, 동료 교수들이 공범이 되어 입을 다물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신뢰성에 긍정적이다. (+15% 정도)
다섯번째 문제는 데이터 위조 여부다.
LK99에 데이터 위조가 있었다면 샘플을 확인한 권영완 박사가 '진짜가 아니면 왜 하겠냐?'라는 말이나, 한전공대의 성질이 좋다는 말,
샘플을 받아 본 김현탁 교수의 굽히지 않는 주장(4가지 항목에서 초전도체임을 확인했다고 주장), 윌리엄앤드매리 대학 연구소의 침묵 등을 이해하기 어렵다.
그들은 샘플에 대해 긍정적이거나 적어도 부정적이지는 않았다.
따라서 그들의 데이터 해석이나 판단의 미스일 수는 있지만, 적어도 데이터 위조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샘플이 나와서 부정되지 않는 한, 신뢰성에 영향이 없다.
여담으로,
얼마전 학계가 심하게 데인 부분이 상온고압 초전도체의 데이터 조작 이슈다.
그 더러운? 사건의 중심이 아이러니하게도 LK99를 관짝에 넣어버린 네이처와 막스플랑크 연구소다.
그들은 수치심을 벗겨내려고 LK99를 정치적 제물로 삼았다고 생각한다.
한참 논문이 쏟아지던 상황이었고 동료평가중인 상황에서 최종 진위 확인도 없이 매장할 이유는 없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해석을 위한 증명성 문제이다.
김찬중박사도 말했듯이 1차원 초전도체가 되면 군데 군데 끊겨서 완전한 저항 0나 완전한 마이너스 효과 등의 초전도 효과를 완벽하게 볼 수 없게 된다.
저항 0가 아니라 저항이 한없이 0에 가까운 특징을 가지는 것이기에 추가적인 데이터에서 초전도상이 존재하느냐? 아니냐?로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존 학계에서도 초전도체 여부를 판단하는데 훨씬 더 많은 증거와 연구를 요구할 수 있다.
분명히 설명할 수 없는 낮은 저항값이 나타났더라도 0 이 아니면 초전도체는 아니라고 부정하려는 것이 LK99에 적대적인 다수 학자의 스탠스이다.
(하지만 공학적으로는 10^-9 이하의 저항이면 초전도라고 본다고 한다. LK99는 10^-11 정도의 저항이다)
그 요구에 대한 증명을 퀀텀 혼자서 해내는게 가능한가? 라는 문제가 있다.
학계가 모두 돌아선 상황에 국가도 지원하지 않고 대중까지 등돌린 상태에서 퀀텀이 과연 혼자서 그걸 증명할 수 있을까?
그 험난한 증명의 과정을 담아야하는 APL 논문 억셉이 LK99가 날개를 펴는 1차적 관문일 것 같다.
이 부분은 데이터 위조가 없다는 가정하에 신뢰성과는 무관할 것 같다.
증명을 위해 투입될 수많은 시간과 돈과 과로와 정신적 고통을 퀀텀이 잘 버텨내길 바랄 뿐.
총괄하면 현재의 신뢰도는 -65% 수준이다. 네이처(황화구리)가 그 가운데 가장 데미지가 컸다.
신뢰도는 앞으로 APL 발표와 샘플 공개, 기자회견으로 이어지는 순서로 조금씩 회복될 것이라 생각한다.
덧)
좀 많이 앞서나가는 시나리오긴 하지만,
LK99가 어느정도 신뢰도를 회복한 이후에는 저온학회를 씽크탱크로 하는 "상온상압 LK99 초전도체 연구사업"이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
그쪽이 우리나라에서 초전도쪽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단체이니.
이건 상도덕적으로 막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1,2가 큰 비중이겠지만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1,2가 내부 사정이라고 알기 때문에 제외됨
학계와 대중(언론 포함)에서 LK99를 디스할 때 주요한 마이너스 요소임. 그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것.
4. 내부 앰바고로 침묵한다는건 말이 안됨 오히려 초전도임을 확실하게 보여주면 논문 바로 억셉될꺼임 여담 Ranga dias는 막스 플랑크 랩 사람 아님 막스 플랑크에서도 LK99 단결정 논문 쓴 카이머 그룹은 해당 논문과 관련 없는걸로 알고있음
저온학회 등 여러 곳의 샘플 요청에도 APL 등재 후 샘플 제공하겠다고 했음. 샘플을 받은 윌리엄대 역시 가장 단순한 해석은 동료교수인 김현탁교수의 요청에 따라 내부 엠바고 상태라고 볼 수 있음. 다른 해석도 가능하겠지만 APL 역시 퀀텀측에 엠바고를 요구하고 있으므로 현재 상태에서 가장 심플한 해석임. 막스플랑크가 dias와 직접 관련은 없지만 상온고압초전도체 연구의 중심이므로그 더러운 위조 상황에서 자신들이 더럽혀지거나 흠집이 날까 두려워했을 가능성은 충분함. 네이처나 막스플랑크가 LK99를 매장하는데 중심 역할을 한 건 사실이고, 거기에는 그런 정치적 배경도 있다고 봄. 정황상 그렇다는 것일 뿐 명시적 증거가 없기 때문에 나의 막연한 추론이긴 함.
논문지에서 그딴거 요구한다는 얘기 들은적 한번도 없는데? 뭐 근거가 있는 얘기임? 막스 플랑크 연구소가 상온 고압 초전도체 연구의 중심이 맞긴 함?
초전도가 전문 분야는 아니라서 어디서 무슨 논문 나오는지 잘 안따라가긴 하는데... 앞서 말한 것 처럼 Keimer 는 막스 플랑크 드레스덴 연구 소장이고 워낙 대가로 유명한 양반인데 내가 알기론 이 양반 고압 초전도 연구 안했음. 그리고 무슨 lk 99 매장하려고 논문 쓴 것 처럼 적어놨는데 그냥 자기들이 보니 아닌 것 같다는 논문을 썼을 뿐 저딴 정치적 목적으로 했을 가능성은 제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