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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아르곤을 매일 욕하지만, 아르곤의 마이클 노먼쨩은 오늘 처음 볼 것이다. 인사하도록 하자.


노먼아 안녕?


이 인간은 참 대단한 인간인데 내가 새벽에 2시간밖에 못 자고 일어나서


'대체 얘 뭐 하고 있음?' 이라는 궁금증에 이 글을 쓰게 만든 원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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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새벽에 깨서 아르곤의 입장이 나온게 없나 뒤적거리다가 대부분의 인터뷰들이 아르곤의 과거 인터뷰를 혼용하고 있다는 걸 발견했다


즉 사이언스지의 인용의 인용인데


그래서 이 기회에 한번 그걸 통해 추론해보고자 한다. 아르곤이 직접적으로 인용된 사례를 전부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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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지 인터뷰, 7월 27일.)


말에는 지표가 있다. 저 'real amateurs'와 'fishy'라는 표현은 그렇게까지 자주 쓰이는 표현은 아니므로 기억해두면 표지로 활용할 수 있다.


이제부터 시간을 거슬러 오를 예정이다. 노먼쨩은 저 7월 말 인터뷰로 처음 전면에 나선 뒤에 사이언스지 기사에 한번 더 등장한다. 8월 8일이었다.


내가 쎄한 걸 느낀건 이걸 다시 봤을 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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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챘는가? 사이언스지 번역을 했던 나도 놓친 부분인데


사이언스지새끼들은 7월 27일자 노먼쨩의 인터뷰를 덕지덕지 기워 붙여서 8일 기사에 썼다


즉 얘네는 아마 노먼쨩과 다시 인터뷰한적이 없을 것이다. (있었다면 저렇게 프랑켄슈타인 인용을 했을 리가 없다.)


그렇다면 노먼쨩은 7월 이후로 인터뷰한 적이 없었을까?


난 라이브사이언스 기사도 번역한 적이 있고 그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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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사이언스지 8월 5일자 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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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퀄리티의 불평과 함께 "과학자들에게 많은 압박이 쏟아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처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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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항과 마이스너 효과를 single phase 샘플에서 봐야 하고"


"뭔가 흥미로운 걸 하는 minor phase가 있을 수도 있으나, 결국 질문은 <그 minor phase가 무엇이냐>와 <그것이 분리될 수 있느냐> 로 귀결된다"


이렇게 인터뷰한다. 시점은 최소한 8월 5일 이전이다.


[* 사견: 이 시점에서는 LK99가 다층물질이라는 것과 최소한 '뭔가 과학적으로 흥미로운 걸 하고 있다' 까지는 왔다고 본다]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마이클 노먼이 새로운 인터뷰를 한 유일한 곳은 아래 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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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rtz 지의 기사인데 8월 9일에 나왔다 (참고로 기사의 논조는 매우 부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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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노먼은 8월 9일 기준 저번주에 (7월 30일 ~ 8월 6일 사이)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때 고온초전도체의 역사에 대해 짧은 강의를 했다.


(별 영양가는 없으니 넘어간다 - 아래에 '기자가 LK99가 상상초가 아닐지라도, 새로운 [과학적] 발전에 영감을 줄 수 있을지 모른다' 고 코멘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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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임]


1) mineralogical space에는 아직 조사해야 할 것이 많고, 조사한다면 흥미로운 물리학적 발견을 할지도 모른다


2) 상상초가 불가능하다고 명시하는 물리학적 법칙은 없다


3) 그러니 과학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너가 뭘 찾을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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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99에 관한 기사고 아마 확실히 LK-99의 초전도체 가능성에 대해 물었을 텐데 그런 이야기는 없다


난 원래 엠바고 엠바고 하는 엠바고충들을 미정갤에서 트럼프 렙틸리언 얘기 꺼내는 것과 비슷하게 봤는데...


조금 쎄하다.


이 기사를 마지막으로 마이클 노먼은 오늘까지 어떤 기사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등장한 기사들은 대부분 사이언스지 7월 27일의 짜집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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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까지만 해도 극도로 부정적인 얘기를 하던 사람이 8월 5일에는 다층 물질 어쩌구까지 꽤나 중립적이게 보는 모습이다


그리고 빚쟁이에 쫓기는 사람마냥 잠적했다.


일단 인터뷰 당시까지만 보면 LK-99가 상상초일 가능성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는 건 확실하지만


(최대치로 잡아도) 8월 6일부터 일주일 내내 어떤 기사에도 없다는 것은 일단 증명할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아르곤가스 마시고 쳐자는 것일까?


난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