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 전류 그래프'의 경우 황화구리 불순물만으로 거동을 설명하기 쉽지 않다. 이 그래프에 의하면 30mA의 전류를 가할 때에는 105C에서 상전이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200mA를 가하면 45C, 즉 80도나 낮은 온도에서 상전이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Jain등은 줄 히팅(Joule Heating 또는 Ohmic Heating, 가하는 전류에 의해 열이 발생하게 되는 현상)이 측정되는 상전이 온도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설명을 함께 제시하였다.


이 설명은 줄 히팅으로 인해, 측정되는 온도는 바뀌지 않으면서 실제로는 더 높은 저항이 관측될 수 있다는 점에 기반하고 있다. 전류가 높아지면 줄 히팅이 증가하고 상전이처럼 관찰되는 온도(저항이 급격하게 바뀌는 온도)가 실제보다 더 낮게 측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참고로 이러한 측정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법이 존재하므로 이 설명 하에서는 LK-99의 저항 데이터 측정에 있어서는 그러한 기법들이 사용되지 않았을 것을 가정해야 한다).


줄 히팅에 의한 설명은 30mA 이상으로 전류를 올렸을 때의 데이터와는 잘 부합하는 것처럼 보인다. 30mA를 기준점이라고 볼때, 100mA나 200mA는 줄 히팅을 발생시키는 과전류로서, 105C보다 낮은 온도에서도 상전이같은 데이터가 관측될 수 있으며 이는 '임계전류' 그래프의 경향성을 일부 설명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 설명을 따르면 황화구리 상전이 온도와 유사하다는 105C는 결과적으로 중요한 온도로서의 위상을 잃을 수 있다. 전류를 30mA 대비 더 올리는 것이 아닌 내렸을 때, 상전이로 관측되는 온도는 더욱 높아져 5mA 쯤에서 127C 이상이 된다. 즉, 5mA의 전류는 30mA보다 줄 히팅의 영향이 더욱 적을 것으로 기대되므로 줄 히팅이 최소화된 '기준점'으로서 더 적합해지는데 이때의 상전이 온도는 105C가 아닌 127C(22도가 높아진 수치)인 것이다. 그렇다면 황화구리 상전이 온도와 유사한 105C 또한 단지 기준점에 대비해 과한 전류인 30mA를 흘림으로써 줄 히팅이 나타난 오측정 결과의 하나에 불과해진다.


정리하면, 황화구리 불순물의 상전이 온도를 기반으로 위 '임계전류' 데이터를 설명하기 위해서 줄 히팅 가설이 제시되었으나, 이는 데이터를 불완전하게만 설명할 수 있으며 심지어 황화구리 불순물 가설과는 모순을 일으킬 가능성을 강하게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황화구리 불순물로는 여전히 LK-99의 임계 전류 데이터에 대한 설명이 어렵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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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열심히 쓰고 있는것 같은데 필요하면 활용하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