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야 초전도체"

수줍은 얼굴로 책상에 걸터앉아 복슬복슬 허벅지의 선율을 뽐내는 그녀는 얼마전까지만해도 돌이였다.

"뭐냐 이건 이타이 나니모데스까!"

당황하려 한본어를 남발하고 도망가려는 훅붕이 옆으로

"퍼리가 되어버린 나는 싫니"

인간 본연의 원초적 본능을 자극하며 다가오는 그녀에게 훅붕이는 인정사정없이 유린당하려던 찰나

"이건 꿈이야!"

훅붕이는 눈을 비비며 현실을 확인했다. 그제서야 그는 자신이 꾸고 있는 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훅붕이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눈을 감았다. 그리고 그녀에게 말했다.

"꿈속에서도 너를 사랑해."

훅붕이는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꿈속에서 그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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