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cience.org/content/article/spectacular-superconductor-claim-making-news-here-s-why-experts-are-doubt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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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ian cho라는 캘리포니아대에서 Science Communication Program을 수료한 사람이 쓴 기사가 있어서 번역해왔음.


기본적으로 deepl을 사용하긴 했는데, 가독성을 위해 조금씩 수정한 부분과 직접 의역한 부분이 있으니까 맨 위의 링크에 가서 정확한 원문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함.






7월 22일 한국 양자에너지 연구센터의 이석배, 김지훈 연구원과 동료들이 arXiv에 게시한 두 편의 논문은, 세부적인 내용이 부족하여 많은 물리학자들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구진은 사이언스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아르곤 국립연구소의 마이클 노먼은 "그들은 정말로 아마추어처럼 보입니다. 그들은 초전도 현상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며, 일부 데이터를 제시하는 방식이 수상쩍습니다."라고 말했다. 동시에 "이곳의 사람들은 이 문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이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아르곤과 다른 곳의 연구자들은 이미 이 실험을 복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일리노이대 Urbana-Champaign의 응집물질물리학자인 나디아 메이슨은 "저자들이 적절한 데이터를 사용했고, 제작 기술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 준 것에 대해서는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데이터가 약간 엉성해 보인다"며 경고의 말을 남겼다.


[한국의 연구진들은 무엇을 주장하는가?]


말 그대로의 궁극적인 초전도체를 개발해냈다고 주장한다. 동료검토를 거치지 않은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납, 산소, 인 등의 일반적인 원소로 이루어진 물질에 구리를 첨가하거나 "도핑"하면 물의 끓는점보다 최소 400K 이상 높은 압력과 온도에서도 초전도를 일으킨다고 주장한다. (역자주: 여기서 '도핑'은 반도체에서 쓰이는 개념인 도핑과 비슷한 개념인 것 같음.) 즉, 이 물질의 샘플을 구워내서 오븐에서 꺼내고는 실험실 벤치에 올려두기만 하면, 저항 없이 전기를 전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들은 저항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초전도의 주요 특징인 자기장을 방출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데이터도 제시한 바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에 대한, 연구자들의 설명이 있는가?]


이 논문은 물리학적으로 확실한 설명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연구진은 물질 내에서 도핑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납 원자의 긴 사슬을 약간 왜곡시켜서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들은 초전도가 이러한 1차원 구조를 따라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라 말한다. 그러나 1차원적인 구조는 일반적으로 초전도를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이는 놀라운 일이라고 노먼은 말한다. 게다가 도핑으로 인한 장애는 초전도를 더욱 억제해야 할 것이다. 메이슨은 또한 이석배와 김지훈이 '사슬에 일종의 전하적 기복이 존재할 수 있으며, 고온 초전도체에서 유사한 전하 패턴이 발견되었다'고 주장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어쩌면 이 물질이 강력하게 상호 작용하는 비전통적인 초전도체에 딱 들어맞는 물질일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결론은 무엇인가?]


결론은 누군가가 이 논문에서 관측한 사실을 재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납-인회석은 비교적 쉽게 합성할 수 있으면서도 잘 알려진 물질이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노먼은 말한다. 하지만 인터넷의 관중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마냥 간단하기만 한 일은 아니다. SLAC 국립 가속기 연구소의 응집물질물리학자인 제니퍼 파울리는 트위터에서 "일반인들은 4일간의 다단계 소량 고체 합성이 얼마나 '쉬운지'에 대해 이상하게 열광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노먼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리학자들은 이 논문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매우 빠르게 시험해 볼 것'이라며, "이것이 사실인지의 여부는 일주일 안에 알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