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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in average라 더 짧을수도 더 길수도 있는데 경험상 10주(정도면 엄청 빠른편임) 라고 적어놓은데는 12 13주 즉 보수적으로 2달반 3개월은 걸리더라.
2. 예외가 있다. 가령 가정 형편 등이나 학계에서 워낙 관심이 많은 주제라서 이번에 꼭 빨리 진행해야하는 논문의 경우엔 저널에 따라서 패스트 트랙으로 심사받고 진행하는 방법이 있긴한데 저자가 에디터 등과 친분이 있지 않은이상 진행되기 어렵다.


3. 다른 도표보니까 첫 검증까지 31일인가 21일뭐 그런거 적혀있던 도표가 있던데 아마 첫 섭미션후 3주쯤 지나면 대충 어떻게 진행될지 ( 리젝. 마이너 리비젼. 메이져리비젼) 결판이 나온다는 현탁햄 말이 여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양극단의 예시로 중립기어를 달아주겠다.
1. 가장 긍정적인 상황

- 현탁햄이 apl m쪽에 연줄도 있고 그래서 에디터들이랑 샤바샤바해서 3주 내내 매달렸다 쳐보자. 마지막에 영문 교정까지 1주 패스트트랫 들리는거 거금써서 완성하고 10월호에 업뎃한다? 아 가능성이 없진 않다. 거의 이 속도로 진행된거 본적이 있긴 하거든. 근데 현탁햄도 거의 밤새고 대학원 노예들 채찍질하면서 밤새서 피규어 다시 뽑고 문장 한줄한줄 수정하고.. 엔드노트 인용 갈아엎고..  이 속도로 진행하려면 에디터랑 저자랑 랩이랑 생명 갈아넣는 속도로 일해야할껄?
특히 apl도 빙다리 핫바지 논문이 아닌데 discussion에 황화구리 관련 논문들이랑 최근논문들도 어지간하면 인용해라고 리뷰어가 쿠사리 넣을텐데.(과학계라면 정당하게 반박도 해줘야하는게 정상.) 그 논문들 까지 읽고 앉아있어야한다. 니들 논문 한편으로 1주내내 곱씹는데 아무리 전문가라고 논문 한편 읽는거 힘들어 얘들아..


2. 가장 부정적인 상황

첫 논문은 리젝에 가까운 리섭미션이었다. 즉 관심은 있는데 다시써와라 이말이었음. 3주야 타령에서 겨우 3주지났다. 섭미션을 저때 넣었다고 할지언정 1차 리뷰 + 피어 리뷰어 까지 겨우 심사 마친 상황일거고
어쩌면 다시 리젝션 까지 먹었을 수도 있다.(과학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아주 흔한 일이다)


3. 가장 소프트 석배의 합리적인 상황.
3주가 지났다. 데이터는 쓸만한데 워낙 핫한 이슈라 논문의 생명이 걸려 있다.
더 중요한 데이터 몇개만 더 뽑아달라고 정중하게 메이져 리비젼뜨고 이과정에 2~3주는 걸릴 것이다.
추가로 아카이브 논문의 영어도 깔끔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추가로 논문 양식에 맞게 영문교정도 받고 (빨라도 1주). 이거 맞춰서 떡고물 올려야하는 논문을 인트로덕션에 넣어달라는.요청+ 디스커션에 황화구리 도르 등 권위자들 논문에 대한 반박도 몇문단 추가하다보면 2~3주 걸린다.
결국 홈페이지에 말했던 10주 (지금으로부터 1.5~2개월 뒤)마크를 아슬아슬하게 지키며 섭미션


결론은 3번이 될 가능성이 높다(그것도 데이터가 어느정도 갖춰졌다는 가정하에 그렇다.)


정말만에하나 1번이되면 나도 너무 좋겠지만 (그리고 완전 불가능은 아니지만)  내일이나 다음주에 뭐 안나와도 너무 상처 받진 마라.


*추신

아 상황에 따라선 submission 먼저 받고(이경우 에디터 재량으로 letter of confirmation of submission같은거 발급가능하다) 한달정도 지진 부진하게 조금 데이터 수정하는 과정 거칠구도 있긴하겠네. 근데.. 이렇게 되기 쉽진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