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훅붕이들 하이볼 한잔 때리고 훅갤 눈팅하다가 괜시리 나도 한마디 써보고 싶어서 짧막한 글을 남겨보려해
나는 기업 대출 심사하는 일을 하는데 주로 상대하는 기업이 현재 퀀연정도의 사이즈=소기업 심사를 하고 있어
어쩌다보니 냐뀨에 관심이 생겨서 8월 극초부터 한달동안 팔자에도 없는 디씨질을 시작하게 됐음
업무가 업무인지라 stock에 관한 이야기가 조금 나와도 이해해주길 바라
기술에 문외한이다 보니 기술과 관련된 분석은 불가능 했지만
깡계가 분석한것처럼 나도 정황도르에 입각해서 추론해본다면 이건 사기, 착각은 절대 아니라는 결승점에 도달하게 됐어
그 과정에서 퀀연이 현 상황에 응대하는 부분을 내가 하는 업무랑 연관을 조금 시켜서 이야기를 해보면
석배햄이 이야기 했던 "우리는 기업이고, 돈 버는거에 집중할꺼다."라는데 포커스를 맞춰보고자 해
일반적으로 기업이 경제활동을 할 때, 돈이 없으면 뭘 할거 같아?
물론 대표이사가 금수저라 본인의 돈이나 부모, 배우자의 돈을 무한정 때려박을 수 있다면
걱정이 없겠지만, 일반적으론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대표이사가 할 수 있는 결정은 두 개야
1. 타 기업체로부터 투자 받기(정부로 부터 받는 연구비 지원 포함)
2. 대출 받기
1번은 영완시치가 연구비를 따와서 지갑을 좀 채웠겠지만, 냐뀨 한번 굽는데에 2백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그 지갑도 탈탈 털렸겠지?
2번은 크레탑 들어가서 퀀연의 재무구조를 봤는데, 그 재무제표 들고가서 대출해달라고 하면
기업심사하는 사람이 그냥 찢어버릴꺼야, 간혹 특허권이 있어서 가능하지 않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특허권은 자금배정 받을 때 아주, 아아아주 간혹 자격 요건 또는 가점을 받을 요인이 될 순 있어도
한도심사하는데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해
이렇게 현재 퀀연은 자금 문제에 크게 시달리고 있을 상황으로 예상되는데
지금 냐뀨가 특이점이 되냐 마냐의 중대한 기로에 자금경색이 발생했다고 하면
1번 또는 2번을 통해 유동성 공급을 해줘야 하는데, 2번은 불가능할것으로 예상되고
(개인 신용대출 받아서 단기주임종채무 잡는 것도 고려할 수 있지만 밑 빠진 장독대에 물 붓는건 한계가 있으므로)
1번 정부 지원금이나 기업 투자를 받아야 하는데
정부 지원금은 내가 잘 모르는 분야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나랏돈 빼먹는게 쉬운건 아니거든
그래서 확실한 데이터가 존재한다고 본다면 기업투자 받는게 퀀연 입장에선 좋을 것 같지만
그와 관련된 어떠한 찌라시도 흘러나오지 않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하지 않고 있는 상황 예측됨
난 여기서 냐뀨가 확실하다는 확신을 좀 세웠어
냐뀨가 진짜야, 데이터도 확실하고 갖고 있는 샘플로 증명도 할 수 있어
그렇다면 그걸 들고 LG나 삼성 같은 대기업 문을 두들기면
어케하겠어? 옳다구나하고 돈을 때려 박겠지?
근데 그렇게 큰 자금이 직접투자로 흘러들어오면 주.식비율이 어케되겠어?
가뜩이나 적은 자본금에 큰 돈이 흘러들어와서 물타게되면
석배햄이 52프로 갖고 있는 주.식 비율은 내려꽂게되며 지배권을 잃게 된단 말이야
그럼 죽쒀서 개주는거지 뭐
그렇다보니까 mou를 맺은 한에공이나 고대, 관련자인 현탁햄 연구소 같은데서 데이터 검증해서
냐뀨에 대한 확증을 받고 싶어하는게 아닌가 싶어
냐뀨가 확증을 받고 초전도치 양탄자를 타고 등장하는 순간
냐뀨는 투자를 받는게 아니라 실시권을 팔아먹으면 되니까
그 돈으로 기업을 일으켜세우면 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거 같아
이런 정황을 보면 냐뀨 사태는 스캠은 절대 아닌거 같고
지금 내부에서 분주하게 샘플 작업만 하고 특허 관련 대응만 하고 있다는 점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더라고, 거의 다 왔거든, APL 억셉되고, 관련 기관에서 검증하고 있는 데이터가
확실해지면, 시연회해서 특허만 갖다 팔면 되니까
힘든 지금의 상황을 버티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좁밥 쥬니어 심사자지만 짧은 식견으로 냐뀨 사태에 대해 주저리 써봤엉..
다들 오늘 하루 apl 새로고침하느라 고생했고 불토 잘 보내길 바라
분석글은 개추야
그리고 내가 예상한것도 정확하네. 지금 특허가 확실하게 등록되어있지않는 상황에 투자받으면 그대로 특허 홀라당 뺏길까봐 아직 공개를 못하고 있는거
오 이런 접근 처음이야 신선해 고마워 - 'ㅅ'
근데 그럼 어찌됐든 지금이 제일 힘든 시기긴 하겠네... 돈은 돈대로 없고 할일은 많고
대충 해뜨기 전이 제일 어둡고 어쩌고 댓글
ㄹㅇ 이석배는 극한까지 돈을 끌여다 쓰다가 이제는 한계에 도달한 거 같음 그 즈음에 LK99가 완성된 거고
확실하진 않지만 빚이 어마무시 할 걸로 보임
무섭다, 하필 이때 완성하다니 - dc App
실시권을 판다는게 정확히 어떤 의미야?
나도 특허관련해선 잘 모르지만 그냥 짧은 지식으론 특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야. 투자를 받아서 기업체를 키우기보단 특허 사용권을 판매함으로써 로열티를 통해서 수익을 만들어내려고 하는 것 처럼 보여
오오 답변 감사.
새로운 관점이네 - dc App
퀀연이 믿음 가는 이유중 하나인듯 개추야
좋은 글 감사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나도 착각이나 스캠 가능성은 없다고 봄
뭔가 초전도체를 다시보게 만드는 글이네
허구헌날 엘지 타령 하던 그 유동 새끼가 제발 봤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한번 돌굽는데 200이나 깨진다고하니 돈이 졸라 깨지겠구나
지금 퀀연에 돈을 갖다 박으면 영웅 될수 있나여?? 의결권 없는 배당만 받겠다고 하면?
이젠 안받을듯
앗 늦웄네여 까비~~
난 이런게 진짜 디시의 순기능이라고 본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다양한 관점에서 리비전해주는 공론장 아주 옳소
석배햄ㅜㅜ 나 사내 편의점 점주만 시켜주세요..
타당성 있음. ㅇㅅㅇ 나도 약간 비슷하게 생각했음
좋은 글이네 다른분야 전문가들의 글이 도움이 되는듯
새로우면서도 합리적인 관점이네 ㅎㅎ 잘 읽었어 - dc App
글 남겨줘서 고마워 ^^ - dc App
멋지다! 나도 동감하는 바임 ㅠ.ㅠ - dc App
저정도되면 준재벌쯤 되는 양반들이 돈넣어주는 케이스가 많음. L&S에서 투자받은거도 범LG일가인 신성쪽에서 회장이나 오너일가에서 어째저째 알고 계열사 통해 투자한거일 가능성이 있음(이런케이스가 많아서) 그외에도 프로셀테라퓨틱스 대표도 돈줬고...아는사람들은 알긴 했던거지. 진짜 기술력이나 대표 역량이 좋은 경우 어째저째 알고 다들 돈싸들고 온다. 요즘은 돈보다 역량이 모자란 시대임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임, 내가 3년 일하면서 연매출 10-50억 사이 기업 못해도 한달에 20개, 많게는 30개정도씩 심사했는데, 걔중에는 유동성 공급받고 천억- 그 이상으로 커진 회사도 간혹 있음. 아무리 기술이 탄탄하다고 할지라도 자금 융통하는게 하늘의 별따기임. 세상에 얼마나 많은 특허가 있고, 사기치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아직 상용화 가능성을 볼 수도 없는 기술에 투자를한다고?? 그건 그냥 소설임
스캠인거 확정나면 이새끼 조사해봐야겠네
그냥 대기업 투자 받고 특허내서 돈벌면 안되는거임..?
대기업 투자를 받으려면 퀀텀 유상증자가 필요한데, 유상증자를 하게되면 석배햄 52%를 방어하기 위해 증자하는 비율만큼 본인도 돈을 태워야됨. 결국 투자 금액이 커지면 커질수록 본인이 태워야 하는 돈도 비례해서 커지는데, 재무 구조를 보면 더이상의 여력은 없을거로 추정됨. 그러면 유상증자했다가 본인 지분율 까먹게될꺼고 그럼 퀀텀 회사 자체를 뺏길수도 있는 상황이라. 제 정신이 박혀있다면 유증은 절대 안할꺼임.
실시권이나 연구소 회사의 로열티등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러는데 퀀텀연구소의 가치가 크게 늘지는 않고 이석배를 비롯한 연구원들이 특허등으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는게 가능함? 아니면 무조건 회사의 가치도 같이 커질 수 밖에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