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99의 진짜 가치는 납과 구리와 황과 인같은 비교적 흔하고 값싼 재료로, 인회석의 육각형 납 구조체의 납 원자 중 하나를 치환한다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을 통해서 세라믹 화합물의 자성과 저항에 변형을 가할 수 있다는 점임.


이 주장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까지 LK99를 굽다가 나왔다는 결과물을 나열해보자고.

인회석 기반 보석(부도체)

강자성체
반자성체
반도체
그리고 마지막으로 퀀연이 주장하는 초전도체.


그러니 염병할 황화구리 착각설 같은 이론적인 타당성 여부야 젖혀두더라도 인회석 구조의 부분 치환을 통해 자성과 저항이 변형되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는 사실 자체는 부정할 수 없을거임. 왜냐면 황화구리는 자성이 없어서 황화구리로는 자성의 변화는 설명 못하니까.


LK99도 위대한 발명이긴 하지만 이 사실 자체가 현대의 연금술이라 불려도 좋을만한 수준의 위대한 발견을 한거라고. 일단 안정적으로 특정 성질을 끌어낼 수 있다면 어지간히 성능이 후달리는게 아니라면 희토류에 기반하는 자석이나 전자부품들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함.(왜냐면 희토류 광산의 토양 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라 자국 식량생산에 신경 쓰이는 나라들은 대체할 수 있으면 대체하고 싶어해서.)

결론적으로 인회석 구조의 부분 치환을 통해서 세라믹 화합물의 자성과 저항에 변형을 가할 수 있다는 증명 자체가 착각이나 구라로 밝혀지지 않는 이상 설령 제대로 만들어 진 LK99가 최종적으로 초전도체에 못 미친다는 결론이 나오더라도 그냥 계속 구워서 더 적합한 구조를 찾아내면 그만이라는거임. 중국은 그 부분을 보고 자신만의 상상초를 만들겠다고 뛰어든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