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지식과 논리로 대응하시는 분에게 너무 조롱하는 것도 좋지 않고


내 생각에는 이런 문제들은 박사님의 논리를 한 곳에 모으는 글이 없다고 생각하는 바


여러분이 반박하고 논의하기 쉽게 의견을 정리하였음. 주류학계쪽 논문 보고 내가 기억나는 것도 모아둠


*** 먼저, 이하의 논리는 학계 수준의 논리이므로 논문과 특허의 데이터 '만' 보았을 때라는 점을 인지 바람 ***


------------------------


퀀텀측이 제기했던 초전도성의 증거들은 크게 5가지


이것에 각각의 반박은 이렇게 된다


1) 저항 상전이 데이터


- 황화구리의 상전이 온도와 굉장히 비슷하므로, 황화구리를 착각했을 가능성이 높음.


2) 제로저항 데이터


- 4프로브 방식으로 잰 것은 신뢰성이 없는 가비지 데이터임. (반고닉 박사 뿐만이 아니라 메릴시치의 최초반응도 똑같았다)


3) 일부 부양 현상


- 북경대의 강자성/중력의 절묘한 균형 논리로 반박되었음


4) FC/ZFC 그래프


- 강자성으로 설명 가능함 (이건 아침 념글의 PubPeer를 참조)


5) I-V 커브


- ㅁ?ㄹ (북경대쪽에서는 계측 실수라고 주장하는 듯 하다)


따라서 이걸 모으면, 퀀텀측이 제시한 초전도성의 증거들은 모두 반박된 상태로 (I-V 커브가 측정오류가 맞다면), 현재 퀀텀이 초전도체라고 주장할 수 있을 만한 반박할 수 없는 명확한 정황이나 증거가 없다.


따라서 LK-99는 초전도체로 입증될 수 없다... 인데...


그렇다면 아니 왜 황화구리보다 저항이 낮게 찍히는데요라는 질문을 내가 한 적이 있었고


반고닉박사의 부연설명이 바로 이것임


'LK-99는 복합자성체이자 수많은 물질들이 뭉친 다상물질로서, 균일하지 않기때문에 각각 다른 성질을 낼 수가 있다.'


인도박사가 보여줬듯 어떤 조각은 도체, 어떤 조각은 부양 현상, 요런 걸 보여주는 것도 이제 저 얘기인데


쉽게 말하면 LK-99의 특정 부분은 상전이 현상을 나타낼 수 있고, 특정 부분은 부양을 나타낼 수 있고... 해서 저 5개 증상을 모두 보여주는 물질은 될 수 있겠으나


5개를 '각각' 보여주고 있을 뿐, 안에 (퀀텀측이 주장하는) 초전도체의 파편은 없다.


이 이야기임


보다시피 아예 설득력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 물론 이건 반고닉 박사와 주류학계의 논리로 나는 1도 동의 안함을 밝힘


왜 동의 안하냐는 걸 해설하려면 또 칼럼 적느라 몇시간 들이박아야 하지만


그걸 적어봐야 '응 정황도르' 소리나 들을 게 뻔하므로 오늘은 그냥 자겠다


여튼 이거 맞죠 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