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황화구리 문제에 대한 반박이 있을 것임. 애초에 이것 없이 억셉되리라고 생각할 수 없음.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있는데, 속마음은 어떨지 몰라도 중국과학원이나 황화구리 마스터 Prashant Jain이 LK-99의 상전이가 황화구리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님.

퀀연은 LK-99의 상전이가 초전도성을 보여준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황화구리로도 같은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임.

입으로만 그러는게 아니라 중국과학원은 직접 샘플을 구워서, Prashant Jain은 그냥 황화구리로 실제로 같은 데이터를 얻어냈음.

LK-99의 상전이는 초전도이거나 황화구리이므로, 초전도임을 주장하려면 황화구리를 배제해야 한다는 것임.

배제는 막스 플랑크 연구소처럼 황화구리 불순물을 없애서 이뤄질수도 있고, 중국과학원이 제안한 것처럼 가열곡선과 냉각곡선을 측정해서 이뤄질 수도 있음.

퀀연의 제조법은 황화구리 불순물을 배제하기 어려운 것으로 생각되므로, 가열곡선과 냉각곡선의 측정이 추가될 것으로 생각함.

실제 황화구리는 미량이어서 영향이 없고, 중국과학원의 데이터와는 다르게 1차 상전이가 아닌 2차 상전이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데이터가 측정된다,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음.


PubPeer 리뷰에 대한 대응도 생각할 수 있음. 이 또한 리뷰어가 LK-99가 자석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님.

퀀연은 LK-99의 ZFC/FC 데이터가 초전도성을 보여준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네오디뮴 자석으로도 같은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임.

입으로만 그러는게 아니라 실제로 네오디뮴 자석으로 같은 데이터를 얻어냈음.

LK-99의 ZFC/FC 데이터는 초전도이거나 자석이므로, 초전도임을 주장하려면 자석을 배제해야 한다는 것임.

배제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뤄질 수 있음. 많이 논의되었던 것처럼 자석의 극을 바꿔서 실험할 수 있음.


북경대의 반부양 설명에 대한 반박도 있을 것임. 북경대 논문은 기본적으로 북경대 샘플에 대한 주장임. 그 주장이 틀렸다고 볼 이유는 전혀 없음.

북경대 샘플은 북경대 메커니즘으로 반부양하는데, LK-99가 북경대 메커니즘으로 반부양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LK-99의 반부양은 초전도로도 설명할 수 있고 북경대 메커니즘으로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임.

북경대 메커니즘의 배제 또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뤄질 수 있음. 많이 논의되었던 것처럼 위아래를 뒤집어서 실험할 수 있음.


여기까지는 다들 아시는 내용일 것이구요,

한국결정성장학회지 논문을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Fig. 9와 같이 임계온도 주변에서 λ-transition과 매우 유사한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한 정밀한 구조와 전자 구조에 대한 자세한 분석, 논쟁이 될 만한 외부 자기장에 따른 자화율 곡선의 측정 결과에 대한 해석은 정리하여 국제 저널에 발표할 예정이다."


애초에 예고편이 있었던 것임.

그런데 두 arXiv 논문에는 그런 내용이 없음.

한국결정성장학회지 논문을 읽어보면 이석배는 (아마도 권영완이나 김현탁과는 달리) 이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http://journal.kci.go.kr/jkcgct/archive/articleView?artiId=ART002955269

"액체론적 해석"을 해야 하는데, 역사적으로 초전도 이론이 초유체 이론보다 앞섰기 때문에 "당시 액체론의 한계로" 못했다는 것임.


APL Materials를 출판하는 American Institute of Physics 규정은 arXiv 논문을 제출할 경우 arXiv에 표시를 하도록 되어 있음.

현재 arXiv 논문에는 그러한 표시/가 없으므로, 논문의 내용은 다를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음.

그 다른 내용에 한국결정성장학회지 논문에서 예고했지만 다루지는 않은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음.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