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1. 중국발 LK99 자화 측정 그래프 (좌)와 digitized한 데이터 (우)



일단, 라오다오 raw data를 분석하기 위해서 갤에 올라온 데이터 digitization했음 (apps.automeris.io/wpd/)


digitizing과정을 통해 데이터를 내가 직접 다룰 수가 있음.


라오다오가 측정한 자화 그래프를 보면 연강자성체 같아 보이고 포화 자화값 (자화값의 수렴값)이 확인되지 않음.


이런 성질은 canted-antiferromagnet 물질에서 보이긴하는데, 자세한건 잘 모르는 상황임.


라오다오는 여기서 연강자성체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y = x 그래프를 이용했다고 얼핏 들은 것 같음.




그림 2. y = x (빨간색) 선형 곡선으로 피팅한 결과



그래서 나도 Origin 프로그램상에서 선형 피팅을 해봤음.


그 결과,


그림 3. 라오다오가 추출한 자화값 (좌)과 본인이 추출한 자화값 (우)




당연히 완전 같지는 않겠지만 비슷한 결과를 얻음.


그럼 확실히 라오다오는 hystersis가 빤히 보이는 데이터에서 선형 피팅을 했다는건데


내 생각에는 분석이 잘못된 것같음.


hystersis는 같은 외부 자기장이라도 스윕하는 방향에 따라 여러 값을 가질 때 나오는 현상이기 때문에 


이런 특성을 무시하고 선형 라인으로 데이터를 추출하는건 크게 의미가 없어보임.




그림 4. 연강자성 YIG에서의 자화 곡선 (좌)과 선형 피팅 (우, 빨간색)




그래서 다른 연강자성 물질과 비교를 위해 대표적인 연강자성 물질 중 하나인 YIG에서 똑같은 분석을 시도해봤음.




그림 5. 라오다오가 10 T 자화 측정에서 추출한 데이터 (좌)와 YIG에서 같은 방법으로 추출된 데이터 (우)




상당히 비슷하게 나온 것을 알 수 있음.


hystersis 특징을 무시하고 선형 피팅을 통해 데이터를 처리하면 


저런 비틀린 다이아몬드 형태는 충분히 다른 연강자성 물질에서도 나타남.


제대로 반자성 성질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선형 라인을 빼주는게 아니라 강자성 hystersis만을 어떻게든 측정해서 빼줘야 하는거임.


아직 좀 더 지켜보는게 맞지않을까?